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09. (목)

주류

하이트진로 "전주 가맥축제서 오늘 만든 켈리 즐기세요"

"오늘 만든 켈리를 전주가맥축제에서 즐기세요."

 

하이트진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켈리를 매일 공급할 방침이다. 켈리는 부드러우면서 강렬함을 극대화한 맛으로 올해 출시 후 최단기간 1억병 판매를 돌파하며 역대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행사장 곳곳에 소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켈리네컷 스티커 사진 찍기, 그리고 타투 스티커존 등 다양한 브랜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 문화인 가게맥주(가맥)를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다. 특히 ‘오늘 만든 맥주를 오늘 마실 수 있는 유일한 축제’로도 유명하다.

 

전일갑오, 슬기네가맥 등 가맥집 약 20여곳의 다양한 인기 가맥 안주와 다채로운 체험, 공연 등을 즐기기 위해 매번 지역민과 타 지역 관광객 수만명이 찾고 있다. 3년 만에 이틀간 열린 지난해에도 약 4만명이 방문해 맥주 약 4만8천병이 완판되는 등 축제를 즐겼다.

 

올해 축제는 매년 규모가 커지고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역대급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좌석 수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인 약 1만석을 마련하고 이에 맞춰 이동 화장실, 주문 키오스크 등의 시설을 확충해 편의성을 높였다.

 

축제는 첫째날 개막식에 화려한 드론 쇼로 축제의 서막을 연다. 둘째날은 하이트진로 켈리 데이로 운영돼 K-POP 댄스공연, DJ 클럽파티, 불꽃놀이 등으로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전주가맥축제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로서 지역 상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방문객들이 축제를 찾아와 오늘 만든 켈리 맥주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이겨 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