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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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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국내 최장기간 숙성 몰트위스키 사전예약 하루만에 매진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

1천89병…오는 25일부터 공식 판매

 

 

국내 최장기간 숙성 몰트 위스키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 1차 사전예약분이 완판됐다.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의 1차 사전 예약분이 각 스마트오더 판매채널 별로 하루만에 모두 소진됐다고 21일 밝혔다. 공식판매는 오는 25일부터로, 사전 예약분을 포함해 1천89병만 풀린다.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는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에서 증류한 몰트 원액을 부산 기장으로 가져와 국내 최장 기간인 4년 9개월 동안 숙성해 탄생한 프리미엄 위스키다. 부산 기장은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스코틀랜드의 겨울, 대만의 여름 특성을 모두 가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엄선한 퍼스트필 셰리 캐스크(처음 셰리 와인을 담았던 오크통에 위스키 원액을 담아 숙성)에서 숙성해 바닐라 카라멜의 달콤함, 건포도, 무화과 등의 과일향과 함께 시나몬의 스파이시한 풍미 등 복합적인 향미를 자랑한다.

 

또한 물을 타지 않고 원액 그대로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랭스 방식으로 제작돼 위스키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 1병, 위스키 전용잔 2개, 오크통으로 만든 휴대폰 거치대 1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용량은 500ml, 알코올 도수는 55.5도다.
 
골든블루는 국내 최장 기간 숙성을 통한 독특한 풍미와 맛에 대한 궁금증, 제품의 희소성, 소장 가치성 등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해 조기 완판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이번 사전 예약 조기 완판은 한국 위스키가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산 위스키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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