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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8. (일)

내국세

양동구 광주국세청장 "세수상황 상시 모니터링…자납세수 확보에 역점"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세수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자진납부 세수 확보에 역점을 두고 고액·상습체납에 대한 징수활동을 강화하는 등 세입예산 조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청장은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광주청 국정감사에서 업무현황보고를 통해 치밀한 세수관리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편리하고 실효성 있는 신고도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납세자의 수요와 관심분야를 반영한 맞춤형 현장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한 세정지원은 지속 실시하는 한편, 장려금을 조기 지급해 저소득가구의 생계를 적극 지원하고 세무컨설팅과 간편조사를 활성화해 중소기업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양 청장은 "세무조사 절차 준수 여부에 대한 감독기능을 강화해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적법하고 책임있는 과세행정으로 국민 신뢰를 증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세무검증과 체납관리를 실시함에 있어 균형감과 신중함을 유지하되, 성실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정과세를 통해 세부담 형평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통을 상시화해 직원의 화합과 행복을 도모하고 상호신뢰와 존중의 직장문화를 확산시켜 건강하고 일할 맛 나는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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