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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8.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광주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숍 "참여와 변화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 되자"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는 지난 16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대연회장에서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임원 및 회직자 간의 소통과 상생을 도모했다.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회직자 워크숍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김선명 부회장, 광주지방회 임원·회직자 등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세무사회 혁신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의 세무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김성후 광주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취임한지 100일 동안 세무사회관을 정비·단장하고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조선대와 MOU를 체결하는 등 공약사항을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CBS 매거진 라디오 방송에 세무사가 고정 출연해 시민들에게 세법지식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과세당국과도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지속 추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운동을 전개해 참여와 변화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의 세무사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9월8일 세무사제도 창설 62주년 기념식에서 세무사제도가 창설된 날인 9월9일을 ‘세무사의 날’로 지정 선포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세무사제도를 더욱 공고히 하고 1만6천여 세무사의 사회적 역할과 법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혁신’에 동참해 준다면 회원이 주인인 세무사회,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를 만들어 궁극적으로는 ‘세무사 황금시대’를 열겠다"며 "광주회 회원들이 선봉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제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준철 광주지방회 전산이사가 부가가치세 검토 엑셀파일에 대한 발표와 김영식 남부대 교수의 웃음치료·웃음소통 특강과 김향순 명창(무형문화재)의 우리소리 창, 김신갑씨의 색소폰 공연 순으로 진행돼 뜨거운 박수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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