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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8. (수)

경제/기업

삼일PwC,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자원봉사

 

삼일PwC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인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국제연합(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지역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응원하는 봉사활동이다.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날 봉사자 약 100여명은 각 기업에서 준비한 학용품, 생활용품, 간식 등 선물을 메시지 카드와 함께 포장한 후, 용산구 소재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9곳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봉사자로 참여한 심병섭 삼일PwC 회계사는 "크리스마스라는 특별한 날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했다"며 "날씨는 추웠지만 선물받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면서 나눔과 행복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삼일PwC는 2008년 회계업계 최초로 공익법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하고 청소년 교육 및 관련 시설 지원, 비영리법인 회계투명성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로 청년 직무 멘토링, 쪽방촌 물품 나눔, 미리 크리스마스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용산 드래곤즈는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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