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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세정가현장

부산세관, 69개 기업에 '최대 200만원' 원산지검증 컨설팅비용 지원

상반기 접수기간, 오는 14일~29일

 

부산본부세관(세관장·장웅요)은 오는 14일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산업은 중소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희망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부산세관은 올해 약 69개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한 기업당 기업 규모(매출액)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및 접수는 상·하반기 두차례 실시할 예정이며, 상반기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다.

 

이에 앞서 부산세관은 12일 오후 2시에 수출입 기업 실무자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세부 내용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신청은 관세청 FTA 포털 누리집에서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세관·관세청 FTA 포털 누리집 또는 부산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51-620-6957)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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