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축구동호회(회장·김용표 본청 법무심사국장)가 쾌청한 날씨속에서 지난 3일 대광고등학교에 모여 성북세무서팀 및 인근 외국어학원 축구모임팀과 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는 연합팀으로 구성된 성북署팀과 전·후반 45분 경기를, 이어 외국어학원 축구모임팀과 전·후반 30분 동안 각각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날 국세청 축구동호회는 도봉세무서 일부 선수가 합류해 구성한 성북署팀과의 팽팽한 친선경기를 펼친 데 이어 외국어학원팀과의 경기에서는 장병식(성북署) 감독이 공격수로 나서 4골을 몰아 넣는 저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