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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21. (화)

내국세

창간 40주년기념 祝詩 - 創刊 不惑 之 祝時

장재철(張在鐵) (本紙 논설위원, 소설가)


 

여기 끝없는 平沙의 넓은 바다 위에
주홍색 고운 태양이 혼신의 힘으로
솟아오른다.
눈부신 破邪顯正의 功律!

저기 正義와 眞理와 善에의
줄기찬 갈구가 용솟음 치고
뜨거운 소망을 안고 걷는 당당한 행보
세정의 正道를 지향하는 길에
극명한 전진이 있었고
장밋빛 아름다운 동산에
도약의 頂天의 길이 있었다.

40년 辛苦의 礎石위에 세워진
불밝은 궁전의 뜰에 거목의 꿈은 크고
소담한 축복 속에 사는 稅政가족
素常하고 非凡한 화합으로

소리 높이 禮讚의 노래를 부르고
앞날을 위한 神卓의 香爐에
의도와 지향이 담긴 불을 붙입시다.
더 큰 미래의 개척을 위해
溫故의 손과 손을 맞잡고
힘찬 力進을 계속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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