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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21. (화)

내국세

표준전자세금계산서 활성화 간담회

한국전자거래진흥원, 합계표 자동화 집계 논의


한국전자거래진흥원(원장·金宗熙)은 지난 10일 대치동 섬유센터 17층 중회의실에서 전자문서 국가 표준인 표준전자세금계산서의 업계 확산과 국내 e-비즈니스 발전 이바지를 위해 '표준전자세금계산서 활성화를 위한 업계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표준전자세금계산서 이용 사업자가 합계표 집계를 보다 쉽게 하기 위한 기술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또한 국세청의 실무자들이 전자세금계산서 사업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전자세금계산서의 합계표 집계를 위한 표준화 방안은 표준전자세금계산서 사용자가 다양한 사업자에게 전자세금계산서를 송·수신했을 때 시스템에 산재돼 있는 전자세금계산서를 취합해 전자적으로 자동화해 합계표 집계가 가능케 하자는 내용이 논의됐다.

이에 따라 향후 전자세금계산서의 자동화를 통한 합계표 작성이 손쉬워져 사용자에게 궁극적 의미의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간담회 마지막 섹션에서는 국세청의 전자세원팀 담당자들이 참석해 전자세금계산서 사업자 및 이용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 전자세금계산서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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