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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20. (월)

관세

[관세청] 테러우범지역에서 반입되는 수입화물 100% 전량검사 전면 실시

 

- 안전월드컵 위해 테러위해물품 반입 원천 봉쇄 -

 

 

 

▣ 관세청(청장 李庸燮)은 안전월드컵을 위해 컨테이너등을 이용한 테러위해물품의 반입을 원천 봉쇄하기 위하여 테러우범지역으로부터 반입되는 수입화물에 대해서 월드컵 종료시까지 100% 전량 개장 검사를 전면 실시키로 하였다.

 

▣ 종전에는 수입화물에 대하여 평균적으로 5∼6%정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검사목적도 주로 농산물등의 밀수단속과 원산지 허위표시 및 지적재산권 위반물품 적발, 관세탈루방지 등이었으나,

 

ㅇ 월드컵 기간동안에는 테러위해물품의 반입차단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테러우범지역에서 수입되는 해상화물과 항공화물에 대해서 원칙적으로 전량 개장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또한, 특송물품을 통하여 반입될 수 있는 테러위해물품의 반입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특송물품이 창고에 반입되는 시점에서 2명씩 2교대 방식에 의거한 X-ray검사를 철저히 시행한다.

 

ㅇ 이와 함께 X-ray판독직원들에 대한 교육 및 감독을 강화하고, 특송업체의 판독현장에 대한 세관 화물순찰직원의 순찰 감독을 1일 5회이상 반드시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 우편물을 통해 반입될 수 있는 테러위해물품의 반입을 방지하기 위해 테러우범지역에서 수입되는 통상우편물에 대하여는 전량 X-ray검색을 실시토록 하고,

 

ㅇ 소포우편물에 대해서도 도착지인 서울(항공), 부산(해상)에서 전량 X-ray검색을 실시한 후에 최종 배달지 우체국으로 이동되도록 할 뿐만아니라, 특급우편물에 대해서도 전량 X-ray검색을 실시할 계획이다.

 

▣ 이사화물에 의하여 반입될 수 있는 테러위해물품의 반입을 방지하기 위해 테러우범지역에서 반입되는 이사화물에 대해서는 전량 현품을 개장하여 검사를 실시하되 X-ray 투시기를 적극 활용하는등 신속한 통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 한편, 전체적인 수입화물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기 위해 보세구역 반출입 및 보세운송 도착 확인 등을 보세사 등 8,000여명의 주변 종사자들에게 테러위해물품의 국내반입을 원천봉쇄할 수 있도록 협조요청 하였다.

 

관세청 통관기획과  김재일 사무관 (☎ 042-481-7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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