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공·항만세관 휴대품검사 및 감시보조인력 72명 투입 -
▣ 관세 청(청장 李庸燮)은 안전한 월드컵 축구대회를 지원하기 위한 전직 세관공무원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5월27일(월) 오전11시 서울세관 10층에서 가졌다.
ㅇ 자원봉사자는 5대(`86.8∼`88.3) 관세청장을 지낸 現 장영철 노·사·정위원장을 비롯 사단법인 관우회(회장 장영철) 소속 전직 세관공무원들로서 전직 세관장급, 국·과장급 이상 25명을 포함하여 72명이다. ※ 장영철 노·사·정위원장, 정운기 관우회이사장, 관세청장 등 60여명 참석 ▣ 이는 월드컵 기간중 입국 여행자가 평상시보다 50∼60% 정도 늘어날(일평균 4∼5만명)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친절한 통관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총기류·폭발물 등 사회안전위해물품의 반입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공·항만 감시체제 강화조치에 따른 감시·휴대품통관 인력 부족을 보조하기 위한 것이다. ㅇ 공항만의 부족한 세관인력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게될 전직 직원들은 현직에 있을 때의 풍부한 경험을 되살려 업무를 지원하게 되는데, 세관별로는 인천공항세관이 38명, 대구세관10명, 부산세관6명, 인천·광주·제주세관 각각 5명 등 전국 9개 지역 공항만 세관에서 여행자휴대품 통관안내 및 검색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 자원봉사자들은 대회관련 여행객이 본격적으로 입국하는 5월 27일부터 6월30일까지 자원봉사자임을 나타내는 상의 조끼와 모자를 착용하고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ㅇ 이날 발대식에서는 국가적 대사에 동참하는 자긍심과 선배로써 모범을 보여 성실히 봉사하겠다는 자원봉사자들의 선서와 고령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인 봉사에 감사하는 관세청장의 격려가 있었다. 【붙임】 월드컵 대회기간 전직직원 활용계획 □ 배 경 ㅇ 2002월드컵 대회의 안전과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공·항만 감시체제의 강화에 따른 부족한 세관인력의 보강필요 ㅇ 경험이 풍부한 전직 직원들을 자원봉사로 활용하여 국제행사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마련 및 대외 이미지 홍보 □ 지원분야 ㅇ 항만 감시초소 등
ㅇ 공항 및 휴대품통관 ㅇ 기타업무 보조 □ 지원 근무기간 ㅇ 월드컵 대회기간중 : '02. 5. 27 ∼ 6. 30(개인별 희망기간내) ㅇ 근무시간은 공무원 복무규정에 준하되, 항만감시초소 및 휴대품 검사업무는 선박·항공기의 입출항시간, 인력 등을 감안하여 해당세관장이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음 ※ 공·항만세관은 요일 불문 5일 근무후 1일 휴무 원칙 □ 근무 활동비 보조 등 ㅇ 근무수당 : 자원봉사로 원칙적으로 무지급 ㅇ 교통비 및 식비 : 근무일일당 교통비 10,000원, 식대 1식 5,000원 ㅇ 복 장 : 상의조끼 및 모자·명찰 ※ 근무중 사고에 대비하여 민간상해보험 가입 □ 지원 현황 ㅇ 전국 16개 세관 소요인원 197명중 지원자는 9개 세관 72명으로 그중 52.8%인 38명이 인천공항세관을 근무지원 신청하였고, 76.4%인 55명이 56세이상 고령자임 ㅇ 지원자중 퇴직시 세관장급인 4급이상이 23명으로 32%이며, 대부분 1∼2일간 인천공항세관 근무를 희망, 6급이하는 47명으로 30일이상 장기근무를 신청함 ▶ 세관별 지원자 현황 (단위 : 명)
* 분야별 : 항만감시인력 20명, 공항휴대품검사 등 51명, 기타 1명 ▶근무일수별 (단위 : 명)
* 실제 근무일수 평균 20.2일로 연근무일수 1,462일 ▶연령별 현황 (단위 : 명)
▶퇴직시 최종직급별 현황 (단위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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