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품 구매 서비스 이용 시 30% 절감 효과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재철)는 협회 중소 무역업체들의 인력, 시간 및 비용 절감의 효과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내 최대 구매대행 마켓플레이스인 아이마켓코리아(대표이사 현만영, www.imarketkorea.com)와 업무 제휴를 맺고 협회 회원사 전용 ‘기업 사무용품 전문 인터넷쇼핑몰’을 오픈한다.

지금까지 중소기업들은 구매 물량이 적어 연 평균 최고 30%의 구매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구매 아웃소싱 서비스를 받지 못해 왔으며 대부분 직원이 직접 구매를 함에 따라 인력 및 시간 낭비요소가 상존하고 있었다는 것.

그러나 무역협회 회원사는 중소기업 구매 전용 쇼핑몰을 이용하여 복사용지, 볼펜, 사무기기 등 사무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존 구매가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된 것은 한국무역협회와 아이마켓코리아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무역서비스할인클럽’을 통해 회원인증을 받고 쇼핑몰을 이용하는 협업 모델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무역협회는 회원사들에게 획기적인 비용절감은 물론 대기업에게만 제공되어오던 효율적인 구매시스템 및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회원사들의 경쟁력 향상에 일조할 수 있게 된다.

무역협회 윤재만 회원서비스 팀장은 "회원사들이 원가절감 측면에서 상당한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거래 기업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스템을 통한 전략적 제휴를 확대,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이마켓코리아 현만영 대표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비용절감이 절실해진 가운데 평균 20~30% 비용절감 효과가 있는 기업소모성 자재(MRO) 구매 아웃소싱은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며 "우리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중견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들에게 원가 절감과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