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차시험 응시자는 3381명으로 이 중 21%가 합격했으며, 지난해에는 2804명이 응시해 25%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세무사 시험 합격자 중 서울시립대학교에 재학중인 이정화(만22세, 여)씨가 전과목 평균 77점으로 전체수석을 차지했으며, 같은 학교에 재학중인 이연정(만22세, 여)씨가 최연소합격, 김영갑 (만56세, 남)씨가 최고령합격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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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성합격자가 142명으로 총 합격자의 20.1%를 차지해 지난해 104명(14.8%)에 비해 5.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합격자 명단은 9월 16일 관보를 통해 발표되며,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 및 국세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taxstudy.nts.go.kr)에서는 합격자 명단과 함께 시험성적도 조회할 수 있다.
시험합격통지서는 국세청에서 주민등록표상 주소지로 우편으로 보내주며, 자격증을 받으려면 10월 21일까지 신청서를 우편으로 국세청에 보내야 하며,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신분증 및 인장을 가지고 국세청 소득세과를 방문하면 직접 교부받을 수 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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