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2004년 농어업법인 사업체수가 6천541개로 전년에 비해 0.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 및 농업회사법인)은 5천492개로 작년에 비해 60개, 1.1% 늘어났다.

법인당 출자자수는 20명이며, 출자금은 2억2천5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근 종사자는 1만9천709명으로 67.7%, 임시 및 일일 종사자는 9천394명으로 32.3%를 각각 차지했다.

농업법인에 지급된 정부보조금은 법인당 2억6천400만원으로 전년보다 6.9% 늘었고, 정부 융자금도 4억2천500만원으로 12.3% 증가했다.

결산법인의 부채비율은 197%로 작년 233.7%에 비해 36.7% 포인트 낮아졌다.

어업법인(영어조합법인)은 534개로 작년에 비해 17개, 3.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법인당 출자자수는 8명이며, 출자금은 1억8천200만원으로 나타났다. 
상근 종사자는 1천640명으로 전체의 69.8%를 차지했으며, 법인당 자본대비 부채비율은 작년(233.2%)과 비슷한 236.3%였다.

어업법인에 지급된 보조금은 법인당 1억8천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했고, 정부 융자금은 2억6천600만원으로 3.1%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