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사장 鄭弘植)는 정부가 지난 “8.31 부동산종합대책”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저소득·무주택 서민을 위하여 현행 모기지론 보다 금리를 인하한 모기지론을 10월중(잠정: 10.18일) 출시하여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공사는 상품조건 및 전산개발 등에 관하여 정부 및 금융기관과의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동 상품을 출시한다는 것.

               


저소득·무주택 서민들에 대한 모기지론의 금리는 현행 모기지론 금리(현재 6.25%, 9.21일부터 6.5%)보다 0.5～1.0%p 낮게 정해질 예정이며 상대적으로 저소득자에 대해 금리우대 폭을 크게 하는 등 소득수준에 따라 인하 폭을 차등화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공사는 일반 금융기관들 보다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서민층의 내 집 마련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