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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4. (토)

세정가현장

세무서 직원들 업무실적 연연 전자신고 대신 해줘?


업무성과 평가 시상금이 걸린 업무실적을 올리기 위해 납세자가 해야할 전자신고를 대신하는 등 일선세무서 직원들이 불필요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20일 열린 국회 재정경제위 4개지방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경환 한나라당 의원은 질의에서"소득세 부가세 전자신고 실적을 올리기 위해 납세자들이 제출한 신고서류를 일선세무서직원들이 대신 전자신고 해 주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처럼 실적 올리기에 급급해 일선세무서 직원들에게 불필요한 업무를 가중 시킴으로써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부서별 업무성과 평가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며 개선 대책을 촉구했다.

국세청이 올해 9월 현재까지 업무성과 평가 우수자에 지급한 시상금은 모두 1억2천2백만원으로 85개 세무서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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