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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권춘기 광주청장 초청 광주.중앙 로타리클럽 오찬 간담회

 

권춘기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1월 22일(수) 광주, 중앙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합동 간담회를 갖은데 이어 23일에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파레스호텔 7층 회의실에서 60여명의 기업체, 학계, 기타 자영업 등 각 직능별로 구성되어 있는 로타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국세청의 캐치프레이즈인 「따뜻한 세정」운영 방향과 사회적 관심분야인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국세청에서 발간한 책자인「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에 대해 간략히 소개했다.

 


 

권 청장은 최근 론스타와 같은 펀드 등의 국부 해외유출에 대한 국세청의 적절한 대응에 대한 의견을 듣고 “국제조세분야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과 부단한 연구, 각국 국세청장협의체 가입 등을 통해 과세주권을 확보하고 실효있는 과세권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권 청장은 따뜻한 세정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지난 40년간 국세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인 개혁을 추진해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참여정부 이후‘정치적 세무조사, 부조리’등 과거의 부정적 이미지가 해소되고, 세정의 전산화 및 납세서비스 수준은 선진국에서도 벤치마킹할 정도로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일부 국민들은 아직도 국세청을 권력기관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국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청장은 국세청이 과거의 권력기관 이미지에서 탈피해 국민과 납세자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도우려는 자세를 가지고 납세자가 억울함이나 과중함을 느끼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꺼이 세금을 낼 수 있도록 깨끗하고 투명하며 중립적이고 국민의 복지까지 생각하는 서비스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는 세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권 청장은 최근 사회양극화 문제가 대두되면서 더 높은 수준의 세원의 투명성과 세부담 형평성이 요구된다고 말하고, 국세청은 성실납세지원 및 공평한 세부담, 조세정의 구현 등 우리사회에 따뜻함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추구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권 청장은 종합부동산세 과세에 대해 설명하고, 종부세 신고납부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의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신고서 작성 등 자진신고에 따른 부담이 없도록 모든 납세자에게 세액과 과세내역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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