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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세정가현장

[새의자]정병춘 신임 광주청장 취임.


제39대 정병춘 신임 광주지방국세청장이 12월28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광주청 박요주 조사1국장을 비롯 지방청 국장, 김동균 광주서장 등 관내 14개 일선세무서장 및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정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평과세를 통한 조세정의 구현을 위해 소득에 상응하는 공평과세가 이루어질때 국민들이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게 되고 아울러 국가 재정수요도 원활하게 확보된다"고 강조했다.

 

 

 

정 청장은 "국세청의 지난해 과제였던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현금영수증 발급액 30조원 달성, *양보다 질에 중점을 두는 세무조사 혁신, *부동산 투기소득에 대한 철저한 과세, *보유세 과세 정상화의 역사적 전기를 마련한 종합부동산세 신고율 98.1%라는 경이적인 성과를 이룬 것은 광주청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정 청장은 "현재는 지식과 정보가 가치를 지배하는 지식정보화시대로 고객의 요구가 조직의 성패를 좌우하는 수요자중심의 시대이므로 국민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끊임없는 자기개발의 노력을 다하는 국세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따뜻한 세정'을 정확히 인식하고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한편, 일선 현장에서는 업무가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본.지방청과 세무서의 가교역할을 제대로 수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납세자가 억울한 세금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부실과세를 방지하기 위해 자료처리나 세무조사 등에 따른 과세처분 결과를 철저히 사후관리하고, 부실과세의 경우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진다는 각오로 부실과세 방지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정 청장은 "참여정부의 주요정책과제가 완전히 정착되도록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납세자의 어려움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세정상 애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청장은 국세공무원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끊임없이 자기개발에 노력함은 물론 직장 동료.선후배간 서로 화합하고 감사하는 조직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

 

정 청장은 "맹자왈 '천시불여지리 지리불여인화(天時不如地利 地利不如人和)'라 하여 공동체생활을 하는데 있어 화합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했듯이 지방청장과 전직원이 한마음 한 뜻이 되면 그 어떤 어려움이나 장애물도 능히 극복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병춘 청장은 직원들의 사기진작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의 희망이 최대한 반영되는 인사가 되도록 공정성과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는 한편,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피부에 와 닿는 복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조직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직원이 실질적으로 우대받는 조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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