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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세정가현장

마산세관, 업무혁신 최우수기관 선정


마산세관이 관세청 주관 2006년 세관업무혁신 평가에서 전국 49개 세관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 같은 성과는 20개의 중ㆍ단기 과제를 선정해 체계적인 혁신활동을 전개했으며, 민간기업과의 끊임없는 교류를 통해 혁신노하우을 전수받아 세관혁신에 접목시켜 혁신마인드 확산 및 변화관리 인프라 조성하는 등 초일류세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이다.

 

마산세관은 “전국항만 최초로 부두 출입을 위해 해양수산청에서 발급받는 부두출입증을 외국무역선에 승선하기 위해 세관에서 발급받는 상시승선증으로 통합 발급하는 이중발급의 불편함을 해소”한 사례는 정부 부처 간 정보네트워크 구축으로 고객비용 14억 원과 행정비용 11억 원을 절감했으며, 이는 관세청 혁신대회에서 우수사례로 보고한 바 있다.

 

또 총 3회에 걸쳐 438억 상당의 불용시설재폐기물 930톤을 정리해 연간 10억 원의 입주기업체 보관료를 절감하는 한편 세관의 감시대상 축소로 감시 인력의 효율적 운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했다.

 

또한, 자유무역지역의 세재혜택과 편리한 통관인센티브를 알리기 위해 한ㆍ영ㆍ일 3개 국어로 된 홍보물로 자체 제작하고, 경제5단체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35개 유관기관에 배포해 외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기도 했다.

 

박천만 마산세관장은 본격적인 FTA 교역시대에 대비해 원산지제도 등 전문지식 습득과 기업컨설팅 능력 확보로 대고객 서비스를 위한 차질 없는 준비와 세관선진화계획의 꾸준한 추진으로 ‘관세평가관리시스템’, ‘실시간 관세행정 시스템’ 등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내실 있는 관세행정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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