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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세정가현장

광주청 부가세 면세사업자 신고대상 6만여명


광주지방국세청(청장.정병춘) 06년 귀속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시 병의원, 입시학원 등 [고소득 자영업자 수입금액 양성화]에 역점을 두고, 중점 관리키로 했다.

 

11일 광주청이 밝힌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시 중점추진사항을 보면 대사업자및 병의원.학원 등 개별관리대상자에 대한 신고와 조사를 연개해 성실신고를 강화하는 한편, 세무조사 결과 나타난 탈루유형 등을 활용해 구체적인 문제점을 적시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광주청은 6만여명(광주.전남 4만1천명, 전북 1만9천명)의 신고 대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석지표와 각종 세원정보자료및 재산 취득상황 등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안내해 사업자 스스로 신고에 반영하도록 적극적인 신고지도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신고안내 및 지도를 실시해 대사업자 및 개별관리대상자에 대한 신고내용을 조기에 검증하고 사업장현황확인.조사와 함께 수입금액 탈루 및 자료제출 미비 등 불성실 신고혐의자에 대해서는 조사 대상자로 선정, 특별 관리키로 했다.

 

광주청은 실제 수입에 비해 탈루혐의가 많은 중점관리대상 업종에 대해 업종별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취약업종에 대해 신고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관서별로 전자신고 지도및 현지접수창구를 운영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신고환경을 최대한 제공해 주고 있다.

 

한편 광주청은 종합병원, 성형외과, 산부인과 등 의료업과 학원 등 업종별로 수입금액 탈루유형을 분석해 예시하고 중점관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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