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무하는 동안은 거창세무서가 가장 근무하기 좋은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고 활기찬 직장, 명예로운 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해 12월28일 제38대 거창세무서장으로 취임한 안춘복 서장은 “전군표 국세청장님, 이병대 부산지방국세청장님, 좋은 전통을 이어주신 정진태 전임 서장님과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그동안 고마웠던 분들께 인사를 했다.

안 서장은 세무서를 이끌기에 앞서 직원들에게 몇 가지 당부의 말을 건냈다.

“성공하는 사람의 공통적 특징 중 하나는 열정이다. 열정이 있는 사람은 보는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킨다. 무슨 일을 하든, 우리는 열정을 다 하자.”며 직원들에게 열정적인 사람이 되길 권했다.

또한 “5년 뒤 10년 뒤 그리고 30년 뒤의 나의 모습을 꿈꾸면서 오늘을 살아가자.”라며 직원들에게 꿈을 가지라 말했다.

또 “성공적인 삶을 살고 싶거든 창의적인 생각을 하고 열정적으로 행동하라”며 창의력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고, “영어회화, 업무에 관련한 전문지식은 물론이고 최근 지식을 습득하도록 독서를 생활화 하자”며 자기개발에 대한 충고도 잊지 않았다.

이어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맡은 소임을 정성들여 잘해줄 때 우리 모두는 시너지 효과를 얻어 조직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다.”며 직원들 간의 단결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내 삶이 성공된 삶이 되도록 해 가족에게도 희망의 증거가 되는 거창세무서 직원이 되도록 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며 직원들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