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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광주세관] 설명절 대비 수입은 강화 수출은 적극지원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농산물 수입 검역이 강화되고 수출은 적극 지원된다.

 

17일 광주본부세관(세관장.오태영)에 따르면 설명절을 전후해 건고추, 건고사리 등 채수용 농산물 수입과 해외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산물 불법반입및 허위신고 등 관세법 위반행위 단속을 대폭강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관은 1월17일부터 2월25일까지 40일간 수입농산물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곶감및 건대추 과일류 등 재수용품 및 여행객 휴대반입 식물류에 대한 수입검색을 강화하는 한편 수출은 설연휴 기간에도 중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수출입 특별지원반]을 편성, 신속하게 수출입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기로 했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우리 농어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농수산물 불법반입을 막기 위해 검색을 강화하고 해외여행객들이 고사리 , 건고추, 참깨 등 재수용품 및 오렌지.사과.호두 등 과일류 반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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