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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7. (금)

세정가현장

[부산세관] 사랑 나눔 실천사례집 발간

‘여울회’, ‘한마음회’ 등 세관직원 봉사단체들의 봉사사례 기록

부산ㆍ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오병태)은 사랑나눔 실천사례집인 ‘작은 나눔 큰 행복’을 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례집에는 1991년에 김승효 세관운영과장과 90여명의 회원들이 만든 봉사모임인 ‘여울회’의 정기적인 고아원 방문, 소년소녀가장의 학비지원, 무의탁 독거노인의 생활환경 개선 등 봉사활동이 소개되어 있다.

 

회원수가 100명이나 되는 세관여직원 봉사단체인 ‘한마음회’도 소년소녀가장 후원, 정신요양원등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했던 사례도 실여있다.

 

또한, 백혈병에 걸린 동료직원의 자녀를 돕기 위해 세관직원들이 헌혈운동과 모금사례가 ‘어려운 동료에게 희망이란 불씨를 살리고’란 제목으로 소개되어 있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책은 총 111페이지로 구성되어 있고 소중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수기 21건, 우리마음속의 고향 농촌사랑 수기 6건, 박물관 이야기가 5건이다.

 

오병태 부산ㆍ경남본부세관장은 “본 수기의 발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들에게 봉사하는 세관공무원으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본 수기집이 ‘국민들의 동반자’로서 함께하는 공무원의 이상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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