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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세정가현장

[부산청]이병대 부산청장, 부가세신고 점검 부산진세무서 순시


이병대 부산지방국세청은 22일 오후 3시 부산진세무서를 방문, 2006년 제2기 부가세 확정 신고 현장점검과 현안업무를 점검했다.

 

이번 순시에서 李 청장은 “올해 세수의 첫 분수령인 부가세 확정 신고업무를 파악하고 지역의 특성상 롯데ㆍ현대백화점, 진시장, 부전시장 등 집단상가가 많아 탄력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각 과에서는 성실신고 안내를 위해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청장은 “오는 31일까지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업무 진행파악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납세자가 자진 성실신고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직원들의 단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필요한 경비도 지원을 약속했다.

 

 

 

“올해 황금돼지해를 맞아 각 과에 ‘황금돼지저금통’을 비치해 한 푼씩 모아 직원들의 자율혁신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불우이웃돕기, 동료직원 돕기 등 좋은 일에 쓰이도록 하고 보다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와 함께 직원들과의 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진태 부산진세무서장은 “이번 부가세 확정 신고 기간을 맞아 납세자들의 전자신고를 돕기 위해 1층 회의실에 컴퓨터 21대를 비치하고 담당직원을 통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부가세 신고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납세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부산진서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100개 업소 이상의 집단상가에는 각 과장들이 성실신고 안내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정 서장은 “어려운 부산경제에 성실납세자는 적극 보호하고 탈세자에게는 엄정한 세정이 실현되는 공정한 조사운영을 실시해야 한다”면서 “그런 조사운영이 따뜻한 세정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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