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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세정가현장

[마산세관]찾아가는 관세행정 서비스


마산세관(세관장ㆍ박천만)은 상대적으로 관세행정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지방 산업단지 기업의 건의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22일 진석규 함안군수와 이환일 칠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방문해 지역 내 수출입업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천만 세관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수출입업체의 불편사항을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경우 세관직원이 현장에 가서 관세행정민원을 직접 해결하겠다”고 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칠서산업단지에 소재하는 (주)동아오츠카를 세관장이 직접 방문해 보세창고 설영특허요건을 설명하는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물류정보를 맞춤제공 해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동아오츠카 김시용 칠서공장장은 “세관으로부터 보세구역 설정, 수출입업무 등 궁금했던 점들을 상세히 전해 듣고 앞으로 회사에서 준비해야 할 사항을 세관에서 미리 조언해 주니 마치 무료컨설팅을 받는 기분이다”고 했다.

 

앞으로도 박 세관장은 “이러한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방기업 고객의 소리(VOC)를 수렴하고 수출입에 필요한 모든 관세행정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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