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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세정가현장

[부산세관] ‘제41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세금을 아는 주간’ 통해 납세자 권익 신장

 

부산ㆍ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박재홍)은 5일 세관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업체 및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수상업체와 세관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동성엔에스씨(대표 조재훈) 등 3개 업체가 모범납세업체와 세정협조자로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하고 부산세관 수입1과장 박종승씨 등 6명이 재정경제부장관상을, 부두통관1과 6급 이재구씨 등 6명이 관세청장 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박재홍 본부세관장은 “국민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며 납세자의 권익을 위해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세관은 ‘제4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건전한 납세의식 고취와 국민의 성실납세에 감사하는 뜻으로 5일부터 10일을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해 국민들에게 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기로 했다.

 

위 행사는 수출입업체 임직원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부산항에서 일어나는 수출입물품의 하역 및 통관, 밀수단속 과정 등 생생한 현장체험 및 박물관 견학을 실시해 국가세수확보와 국가 간 무역의 최종확인기관으로서 세관의 역할을 소개하고, 수출입과 통관, 운송, 창고 등 유관업체로 구성된 부산세관 행정협의회를 개최해 세관행정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 및 애로ㆍ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앞으로의 세관업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납세자의 날에 수상자로 선정된 성실납세자에 대해서 일정기간동안 세관 현관 게시판에 사진을 게시하여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 표시 및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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