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표 국세청장은 8일 첫 지방 국세청 순시에 부산청을 방문했다.

전 국세청장은 이번 지방순시에서 ‘따뜻한 세정’의 실천기반을 더욱 내실화해 올해는 국민 신뢰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따뜻한 세정을 완전히 정착시켜 나감으로써 “세계무대에서 우뚝 서는 초일류 국세청”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을 기록 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과제로 “따뜻한 세정 4대 실천방향 과제”와 “현안과제”로 범주화 하고 공정한 과세, 편안한 납세, 섬기는 자세, 활기찬 직장, 을 구축할 것이다.

8,9일 전 국세청장이 방문예정인 부산청에서는 따뜻한 세정의 적극실천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제고 했다.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이라는 책자내용을 편집해 다양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를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공정한 과세 및 활기찬 직장 만들기에도 공을 들였는데 고소득 자영업자 과세 정상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젊고 유능한 직원을 발굴해 우수인력 POOL을 구성해 조직의 동량으로 육성했다.

아울러 본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법인세 신고관리,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사전준비 등 모든 신고업무를 준비했고 선제적 관리로 부동산시장의 안정을 도모했으며 부실 사업자등록 근절을 위한 관리를 강화하기도 했다.

전 국세청장은 오는 8,9일 부산청을, 15,16일 광주청을 각각 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