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18. (토)

세정가현장

[마산세관]삼보산업(주) 이태용 대표이사 ‘일일 명예세관장’ 위촉

 

마산세관(세관장ㆍ박천만)은 세금을 아는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삼보산업(주) 이태용 대표이사를 마산세관 ‘일일 명예세관장’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일일 명예세관장 행사는 지역의 덕망 있는 기업가를 일일 명예세관장으로 위촉해 CEO의 입장에서 관세행정의 발전 방향과 Vision을 제시하고, 민ㆍ관의 상호 이해와 협력의 장을 마련해 동반자 정신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삼보산업(주)은 1974년 설립되어 2000년 제3공장을 증설해 현재 월 6천 톤의 자동차 및 전자부품용 알루미늄 합금 생산능력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비철금속 제조 기업 중 하나로서, 종업원 수 103명, 지난해 매출액 1천84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이며 지난해 마산세관에 관세 등 81억 원의 조세를 납부한 모범납세자이다.

 

이 날 이태용 일일 명예세관장은 마산세관 통관지원과장, 조사심사과장, 자유무역지역과장으로부터 지난해 마산세관의 주요 업무 성과와 금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수출입통관, 보세화물, 세액심사, 조사부서 등 민원 현장을 살펴보고 세관 감시정에 승선해 마산ㆍ진해항을 순시하는 등 세관 업무 전반을 체험했다.

 

 

이 일일 명예세관장은 “세관이 지역경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 일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마산세관의 ‘2006년 관세청 업무혁신 최우수 기관 선정’ 등 혁신 성과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도 마산세관은 고객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성실 납세자에 대한 세액심사 면제, 월별 납부제도 확대시행 등 적극적인 지원과 고객의 입장에서 지속적인 업무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