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2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경영자회 초청으로 지역 경제인 50여명과 세정간담회를 갖고『지역경제인을 위한  따뜻한 세정 운영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강 청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국세행정 운영방향인『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의 의미는『납세자가 세금에 대해 부담을 느끼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세금을 낼 수 있도록 최대한으로 지원하는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국세행정이 추구하는 기본가치는 가장 효율적이고 공평한 세정을 펼쳐 세계에서 앞서가는 초일류 국가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를 위해△조세에 대한 시각과 정책적 과제 △조세정책 과제와 운영 △현재 사회적 관심사항과 국제행정 방향 등에 대하여 프리젠테이션을 이용하여 상세히 설명했다.

강청장은 또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종합부동산세에 대하여 일반인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을 상세히 설명하여「종합부동산세 바로 알기」에 대하여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계를 위한 세정으로 △지방자치단체  육성기업 세정지원 확대 △고용창출 기업에 대한 세무간섭을 배제하면서 수도권과는 달리 지역납세자가 공감하는 공평 세정운영으로 지역 경제계가 활성화 하는데 초점을　맞추겠고 덧붙였다.

한편 강청장은 이날 참석한 지역 경제인들로부터 애로사항과 세무행정전반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를 수렴하여 세정에 적극 반영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