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방문객들에게 더위를 날려버릴 부채를 증정하는 캠페인이 열렸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소는 11일 6개 정부청사(중앙‧과천‧대전‧광주‧제주‧춘천)에서 에너지 절감을 위한 부채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올 여름철(6월1일~9월21일) 피크시간대 1시간 45분간 냉방기 순차운휴(14:00~14:45, 15:00~15:30, 16:00~16:30)와 컴퓨터 절전, 가까운 층 계단 이용, 불필요한 전등·전력 차단, 복장 간소화 등 직장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감 방안을 적극 홍보했다. 그동안 정부청사에서는 국가 에너지절약 시책에 맞춰 실질적인 에너지절약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무실 기준 냉방온도 유지(평균 28℃ 이상), 승강기 4층 이하 운행제한, 중식시간 PC 끄기, 고효율 LED 조명등 보급, 중식・야간시간 일괄소등, 노후시설 교체 등을 통한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 왔다. 또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절약문화가 민간부문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 감종훈 정부청사관리소장은 "국가 전력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울산광역시가 지방세를 체납하고 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제제에 나섰다. 울산시는 지방세를 체납하고 영업하고 있는 체납자 300명에 대해 관허사업제한 예고, 청문 등 관허사업제한을 위한 절차를 이행한 결과 99명 3억4천900만원의 고질체납액을 징수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관허사업제한 예고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36명에게는 영업정지 및 허가취소 처분을 단행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정당한 사유없이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100만원 이상 체납자 1만1천526명의 명단을 확보, 이들 중 관허사업 인·허가를 받은 300명을 확인해 3월부터 관허사업제한 사전안내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했다. 4월에는 체납자 133명에 대해 인·허가 부서에 영업정지 및 허가취소를 요구한 결과, 영업정지 23명, 허가취소 13명, 총 36명에 대한 관허사업을 제한했으며, 나머지 51명은 현재 청문 절차가 진행 중이다. 울산시는 고질·악성체납자 일소를 위해 가능한 징수기법을 총동원해 신용카드 매출채권 및 출자증권 압류, 저당권등 은닉채권 조사, 법원 공탁금 압류는 물론 부동산, 주식, 예금 등 숨은 재산에 대한 정기 및 수시 조회를
유럽연합(EU)에서 들여온 위스키의 국내 소비자가격이 수입가격의 5.1배에 달하고 외국보다 평균 36%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7월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관세가 내렸음에도 위스키 평균 수입가격은 되레 0.23% 상승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EU산 수입 위스키 74종의 유통구조, 수입, 판매점별 가격, 외국 판매가격, FTA 전후 가격 동향 등을 조사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스카치위스키 15종을 볼 때 수입업체는 100㎖당 평균 2천664원에 위스키를 들여와 유통업체에 8천376원을 받고 넘긴다. 유통업체는 소비자에게 1만3천501원에 판매한다. 소비자가격에서 수입가격을 뺀 수입업체와 유통업체의 유통수입이 1만 837원이나 된다. 유통수입 배분율은 수입업체 52.71%, 유통업체 47.29%로 수입업체가 많다. 수입가격에 관세, 주세, 교육세 등 각종 세금과 운임·보험료가 반영된 점과 물류비용 등 각종 비용을 고려해도 소비자 가격과 수입가격 차이(5.1배)가 너무 크다. 녹소연은 "수입업체 대부분이 외국 제조사의 국내 지사로 제품유통에 독점력을 갖고 있고 유통단계에서 가격을 높게 책정해 이윤을 많이 얻고 있다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무원이 되고 싶기는 하지만, 대학에서 공부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공무원이 되더라도 대학에 진학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공무원이 된 이후 방송통신대학교나 사이버대학에 등록하여 학업을 계속할 수 있으며, 정부에서 학비 지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능력계발을 위한 기회가 늘 열려있습니다." 지난 5월24일 열린 '2012 공직박람회'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이 한 고등학생의 질문에 대답한 내용이다. 맹형규 장관이 답한대로 고졸 출신 공무원이 사이버대학을 통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행안부는 고졸 출신 공직자의 자기계발 지원과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사)한국원격대학협의회와 '사이버대학 위탁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8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47개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들은 사회복지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금융보험학과 등 정책 및 현장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이버대학에 진학해 관련 분야의 전문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된다.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사이버 대학은 경희사이버대학, 국제사이버대학 등
지난해 도입돼 올해로 실시 2년째를 맞는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107명 모집에 3천109명이 지원해 평균 2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시험'은 다양한 민간의 현장 경력을 지닌 인재들을 공직에 유치해 각종 정책 개발에 현장 경험을 접목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지난해 최초로 실시한 시험에서는 '천리안' 위성 개발자, 벤처기업가, 아랍 현지 건설근무자 등 공채로는 충원이 어려운 분야의 민간 전문 인력을 폭넓게 영입해 국민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16일부터 29일까지 66개 직무분야, 107개 직위에 대한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이번 원서접수 결과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37세였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66%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7%, 20대가 4%, 50대가 3%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의 경우에는 남성이 72%, 여성이 28%를 차지했다. 직무분야별 경쟁률은 광역교통정책 분야가 12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도시디자인(118:1), 방송통신융합 기술진흥정책(97:1), 사회복지시설 관리정책(69:1), 전자금융
광주광역시는 6월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부터 3만원 이하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해서는 차감을 한 후 부과한다고 8일 밝혔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방세기본법령 개정에 따라 환급결정일로부터 6개월이내 찾아가지 않는 3만원이하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해서는 자치단체가 직권으로 지방세 부과시 차감할 수 있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국세경정에 의한 지방소득세 환급, 납세자 착오·이중납부, 자동차 소유권이전 및 말소 등에서 주로 발생되고 있다. 광주시의 경우 4월말 기준 미환급금은 4만7천건, 3억6천만원으로 1건당 평균 7천원 정도에 이른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미환급금을 자치단체가 직권으로 차감부과하는 제도는 사실상 환급금을 돌려주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납세자가 찾아야 할 권리임을 지속적으로 안내해 미환부액 최소화에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미환급금의 환급율을 높이기 위해 6월부터 7월말까지를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과세자료 일제정비, 납세자 착오납부가 빈번한 분야의 유형별 집중 납세안내 및 홍보와 함께 지방세 법규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담당공무원 역량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전력 수급에 비상등이 켜진 가운데, 송파세무서(서장·조용을)가 에너지는 절약하면서 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해 옥상 텃밭을 만들어 주목된다. 조용을 송파서장을 비롯해 송파서 직원들은 지난 5일 4층 옥상에 상자 100개를 활용해 고추, 가지, 오이, 토마토, 상추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옥상텃밭을 조성했다. [사진1] 송파서가 옥상텃밭을 조성한데에는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시원하게 여름을 나기위해서다. 여기에 덤으로 직접 재배한 무공해 채소를 얻을 수 있고, 직원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 때문. 실제로 옥상텃밭은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텃밭 흙으로 인해 도시의 열섬 현상을 줄일 수 있어 에너지 절약에도 큰 도움이 된다. 농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옥상 정원이나 실내 베란다에 텃밭채소를 기르면 맨바닥보다 한 여름 기준으로 최대 15도 이상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고, 벽면녹화까지 겸한다면 최대 31%까지 냉방비를 절감 할 수 있다. 송파서 관계자는 "옥상 텃밭으로 건물의 냉방비를 아끼고, 도시의 열섬효과 경감에도 이바지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이라며 "직원들간 소통 창
서울 동작구가 '2011년도 체납시세 정리실적'과 '시세 종합평가 2개 분야'의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구, 우수구로 최근 선정돼 인센티브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전년도 시 세입분야 평가 25개 자치구 중 종합 2위 수상에 이은 쾌거다. 8일 동작구에 따르면, 그동안 체납세액 징수 책임할당제, 25시 세무민원실 운영, 직원별 체납실적 공개제도를 펼치고 있다. [사진2] 이같은 타 자치구와는 차별화된 선진체납 징수기법 추진으로 서울의 타 자치구는 물론 멀리 부산의 기초단체에서 세무분야업무 벤치마킹을 위해 직원들이 내방할 정도다. 구는 구 재정확충에 기여함은 물론 명품동작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고객위주의 고품격 세무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정당한 과세에 대해 올바른 납세의식이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요즘 스포츠계를 보면 감독들이 카리스마와 권위를 내세워 선수들을 이끌던 예전과는 달리 선수들의 기를 살려주고 복돋아 줌으로써 경기력을 향상시켜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른바 '형님 리더십'이다. 이같은 변화는 지휘봉을 잡은 감독들의 나이가 젊어졌다는 것도 있겠지만 변화하는 시대의 요청이기도 하다. 그동안 지도자와 선수는 상명하복의 수직적 관계가 주를 이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일방적인 지시와 명령은 수평적인 쌍방향 소통에 익숙한 요즘 세대들에게는 맞지 않다. 감독들도 "이제는 선수들과 감독이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문제를 풀어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선수들과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며 정보와 감정을 공유하고 소통해야 선수들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형님 리더십'은 비단 스포츠계에서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국세청도 예외일수는 없다. 국세청의 경우에는 그러나 아직까지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뿌리깊게 자리잡은 '상명하복'식 문화에 대해 직원들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관서장들은 '향수'에 젖어 있어서인지 변화 기류를 회피하고 있는 모양새다. 일선 세무서 직원
경기도가 사회복지 9급 공무원 243명을 채용한다. 경기도는 7일 '사회복지 9급 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9월22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사회복지 9급 공무원 임용시험은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인터넷(http://exam.gg.go.kr)으로 원서를 접수한 뒤 9월 22일 필기시험 등을 거쳐 12월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기관별 임용 예정 인원은 수원 20명, 성남 18명, 고양 11명, 부천 17명, 용인 13명, 안산 10명, 안양 2명, 남양주 16명, 의정부 9명, 평택 5명, 시흥 6명, 화성 10명, 광명 4명, 파주 7명, 군포 6명, 광주 16명, 김포 5명, 이천 4명, 구리 3명, 양주 6명, 안성 8명, 포천 5명, 오산 12명, 하남 2명, 의왕 3명, 여주 3명, 동두천 4명, 양평 12명, 과천 2명, 가평 2명, 연천 2명 등 총 243명이다. 필기시험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사회복지학개론, 행정법총론 등 5과목이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1994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로, 올 1월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당해 면접시험 최종일)까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는 서민들을 상대로 年 55%~700%의 고율의 이자로 돈을 빌려준 뒤 흉기를 들고 집으로 찾아가 폭행, 협박 등 불법으로 채권을 추심하거나 대부업 등록 없이 대부행위를 한 무등록 대부업자 박某(67)씨 등 72명을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 대부업자들에 대해 국세청 산하 관할 세무서에 불법 사실을 통보해 부당이득을 환수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사채업자들은 돈을 빌려주고 제때 갚지 않거나 이자가 밀릴 경우 남은 원금에 이자를 포함해 재차 원금을 산정한 후 다시 대부계약을 하고, 흉기를 들고 심야에 피해자의 집에 찾아가 어린 자녀들이 있는 앞에서 '다같이 죽자'며 피해자 가족을 협박했다. 사채를 빌려 쓴 사람들은 대부분 영세 상인이나 대리운전 기사 등 제도권 금융혜택을 받지 못하는 서민들로, 계속되는 폭행과 협박, 늘어나는 채무 부담을 견디지 못해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경우도 발생했다. 게다가 불법 사채는 원금 이상을 갚아도 원금이 계속 남아있는 구조로 운영됐으며, 이로 인해 피해자는 '사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채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피해 구제 차원에서 법률구조공단 및
우리나라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이 FTA(자유무역협정) 발효국가에 수출하면서 원산지증명서와 관련해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FTA발효국가에 수출하는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출 중소기업 FTA 활용조사'를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FTA확대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들의 활용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5월18일부터 5월23일까지 종사자수 1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조사대상 중소기업 중 88.3%가 FTA협정에 따라 특혜관세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원산지증명서가 반드시 필요하나, 원산지증명서와 관련한 애로를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애로사항으로는 'FTA별로 원산지 결정기준이 다르고 복잡하다'는 의견이 47.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까다로운 원산지증명서 발급(43.7%)', '거래처의 원산지확인서 발급 비협조(24.0%)', '회사내 담당인력 부족(23.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은 FTA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TA실질체감 효과에 대해서는 체감하고 있다'는 응답은 34.4%인 반면, '체감하지 못한다'는 응답은 39.3%로 더
경기 안성시는 오는 7월부터 세무분야를 비롯해 법률, 부동산, 건축 등 4개 분야에 대해 '찾아가는 무료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안성시 그동안 매월 첫째, 셋째주마다 세무상담을 비롯해 법률, 부동산, 건축 등 관련분야 전문가의 자원봉사로 시민회관에서 '무료 상담센터'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성시 무료상담센터'는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에 운영되며 ▷세무상담은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법률상담은 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부동산중개상담은 화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건축상담은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사진2] 시는 여기서 나아가 그동안 원거리 시민들의 상담 방문시 어려움 등을 고려해 동부권인 죽산면사무소와 서부권인 공도읍사무소에서 매월 둘째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무, 법률, 부동산, 건축 등 4개 분야를 합동으로 무료상담을 실시키로 했다. 세무상담은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 법률상담은 시 고문변호사, 부동산거래관련 상담은 관내 공인중개사, 건축상담은 건축사가 시민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상담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은 안성시청 홈페이지(http://www.anseong.go.kr) 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5회 공무원문예대전' 시상식이 4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최고 영예의 상인 대통령상은 인천 중부경찰서 경위 전병호씨<사진>에게 돌아갔다. 전병호씨는 길 위에서 죽어간 동물들의 아픔을 탄탄한 구성과 감각적 표현으로 형상화한 시 '로드킬(Road Kill)'로 대상인 대통령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사진1]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6월1일 기준으로 각 자치단체에 등록된 승용(/승합/화물/3륜이하) 자동차세와 건설기계 중 콘크리트믹서트럭·덤프트럭 소유자에 대해 '2012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5일 각 자치단체에 따르면, 올 1기분 자동차세부터는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발효(3월15일)로 800cc초과~1천cc이하 승용차와 2천cc초과 승용차에 대해서는 cc당 각각 20원씩 세액이 인하된다. 이에 따라 2011년식 쏘렌토2.2 차량 소유자의 경우 지난해 31만4천450원 납부하던 자동차세를 올해에는 2만460원 인하된 29만3천990원만 납부하면 된다. 제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는 오는 15일까지 주소지와 사업장으로 송달될 예정이며, 납부기한은 내달 2일까지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은행에서 고지서 없이 은행의 CD/ATM기 화면을 이용해 세액을 조회한 후 납부 할 수 있다. 또 은행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납부, 인터넷 뱅킹을 통한 가상(전용)계좌 이체납부, 전화이용납부를 이용하면 은행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건전한 납세질서 확립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