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동우회(회장·이건춘)는 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국세청 전.현직 직원들의 친목단체인 국세동우회는 이날 신년회에서 '국세청 세종시대'의 웅비와 희망을 바라는 메시지가 가득했다.[사진2] 이건춘 동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친정 국세청 직원들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주어진 세입확보라는 과업을 달성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이어 "국세청이 수송동 시대를 마감하고 세종시로 이전해 서운한 마음도 있지만 국민과 납세자들에게 친절로 다가가는 앞선 세정을 펼쳐 주길 기대한다"면서 "세종시에서 국세청의 새로운 장을 열기를 바라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사진4] 뒤이어 임환수 국세청장은 치사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맡은 바 임무를 반드시 해내는 국세청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난 반세기 동안 세정 발전의 주역이었던 선배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세청은 조용한 가운데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전직 국세청장들의 축하메시지도 이어졌다. [사진5] 서영택 전 장관은 "세입징수기관으로서 심기일전
지방세 세정분야와 관련해 거버넌스의 첫 단추를 서울시가 끼웠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마을(洞)단위로 지정된 세무사들이 시민들에게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마을세무사'는 서울시 95개 동에 143명이 투입되며, 지방세 상담은 물론 이의신청·심사청구 등 불복업무도 무료 지원한다. 이 제도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한 서울시 재무국장은 "지방세 등 세금에 대해 고민이 있는 시민들은 주저하지 말고 마을세무사의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한 재무국장으로부터 내년 마을세무사 제도의 운영계획에 대해 들어봤다.[사진2] □좀 생소한데 '서울시 마을세무사'란 무엇인지. "마을세무사란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절차에 소요되는 비용이 부담되는 시민들에게 마을(동) 단위로 지정된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무료)로 세무상담과 권리구제 지원을 해주는 우리 마을(洞) 담당 세무사를 말한다." □'마을 세무사'를 추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들은 개인 자문세무사를 두고 있지만, 대부분의 일반 시민들은 그렇지 못한 현실에서 지방소득세의 독립세원화 등 세무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세무사고시회
지방세 세정분야와 관련해 거버넌스의 첫 단추를 서울시가 끼웠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마을(洞)단위로 지정된 세무사들이 시민들에게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마을세무사'는 서울시 95개 동에 143명이 투입되며, 지방세 상담은 물론 이의신청·심사청구 등 불복업무도 무료 지원한다. 이 제도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한 서울시 재무국장은 "지방세 등 세금에 대해 고민이 있는 시민들은 주저하지 말고 마을세무사의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한 재무국장으로부터 내년 마을세무사 제도의 운영계획에 대해 들어봤다.[사진2] □좀 생소한데 '서울시 마을세무사'란 무엇인지. "마을세무사란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절차에 소요되는 비용이 부담되는 시민들에게 마을(동) 단위로 지정된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무료)로 세무상담과 권리구제 지원을 해주는 우리 마을(洞) 담당 세무사를 말한다." □'마을 세무사'를 추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들은 개인 자문세무사를 두고 있지만, 대부분의 일반 시민들은 그렇지 못한 현실에서 지방소득세의 독립세원화 등 세무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세무사고시회
강성원 현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이 18일 실시된 임원선거에서 단독입후보로 무투표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다.[사진2] 이날 선거에서 부회장은 최문원 회계사, 감사에는 이용모 회계사가 각각 당선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날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울 정기총회장과 지방지회 5개 투표장에서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임원선거 결과, 제42대 회장에는 강성원 현 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부회장 선거에서는 총투표수 2천813표 가운데 1천661표를 획득한 기호1번 최문원 후보가 1천120표를 얻은 기호2번 정준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사진3] 감사선거에서는 총투표수 2천813표 가운데 1천478표를 획득한 기호2번 이용모 후보가 1천295표를 얻은 기호1번 김창훈 후보를 눌렀다. 이들 임원 임기는 각 2년이다. [사진4] 강성원 회장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지난 2년간 경험을 토대로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앞으로 2년간 보수현실화와 직무품질 제고, 합리적 책임부담을 3대 정책과제로 정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문원 부회장 당선인은 "앞으로 공인회계사에 대한 책임 완화, 보수 제값 받기, 대형 회계법인과 중소형
강성원 현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이 18일 실시된 임원선거에서 단독입후보로 무투표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다.[사진2] 이날 선거에서 부회장은 최문원 회계사, 감사에는 이용모 회계사가 각각 당선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날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울 정기총회장과 지방지회 5개 투표장에서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임원선거 결과, 제42대 회장에는 강성원 현 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부회장 선거에서는 총투표수 2천813표 가운데 1천661표를 획득한 기호1번 최문원 후보가 1천120표를 얻은 기호2번 정준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사진3] 감사선거에서는 총투표수 2천813표 가운데 1천478표를 획득한 기호2번 이용모 후보가 1천295표를 얻은 기호1번 김창훈 후보를 눌렀다. 이들 임원 임기는 각 2년이다. [사진4] 강성원 회장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지난 2년간 경험을 토대로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앞으로 2년간 보수현실화와 직무품질 제고, 합리적 책임부담을 3대 정책과제로 정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문원 부회장 당선인은 "앞으로 공인회계사에 대한 책임 완화, 보수 제값 받기, 대형 회계법인과 중소형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1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부회장, 감사 입후보자들이 투표소 앞에서 회원들에게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 마련된 투표장. 단독입후보로 무투표당선된 강성원 현 회장이 투표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8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300여명의 회계사들이 참석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11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700여 공인회계사 회원과 정관계 인사 등 내외 귀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9주년 기념식 및 공인회계사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2][사진3][사진4][사진5] 강성원 회장이 정달성(가천대 박사, 세무사) 전 마포세무서장에게 우수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1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강성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계감사는 자본주의 경제사회를 지탱하는 강력한 수단이며 사회적으로 투명성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반드시 회계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 강길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박영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강기정·유일호 국회의원, 오병윤 통합진보당 원내대표, 김종훈·김관영·정호준 국회의원, 유재훈 증선위 상임위원, 원정희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박수원 금감원 감사, 최진영 금감원 전문심의위원, 임석식 한국회계기준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미래 경제 주체인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회계투명성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한국공인회계사회의 노력이 구체화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국제 비영리 경제교육기관인 JA KOREA가 펼치고 있는 '공인회계사와 함께 하는 청소년 경제교실'이 지난달 서울 성내초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것.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와 JA Koera(회장·김태준)는 23일 서울 신용산초등학교(교장·김종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제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해 상호협력을 위한 것이다. [사진2]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서울 신용산초등학교는 미래 경제 주체인 초등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통해 진로교육과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 주고, 공인회계사회는 경제교육 강사지원, JA KOREA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하게 된다.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초등학생들에게 회계사의 이미지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전문가'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경제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초등학생들이 경제를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사진3] 업무협약식에 앞서 공인회계사회 소속 회계사 90여명은 1일 경제교사가
역대 국세청장 가운데 '장수청장'(長壽)으로 불리는 이현동 국세청장은 아주 짤막한 퇴임사만을 남기고 국세청사를 떠났다. [사진2] 이현동 국세청장은 26일 오후4시20분 국세청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저는 국세공무원임을 무척이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3] 이 국세청장은 이어 "국세청과 국세청에 근무하는 여러분 모두를 정말로 존경하고 진심으로 사랑한다"면서 "몸은 비록 떠나지만 마음만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국세청과 여러분 모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는 짤막한 퇴임사를 남겼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퇴임식에 앞서 기자실에 들러서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시종여일(始終如一)'이라는 문구로 대신했다.[사진4] 그는 "당분간 등산을 하며 푹 쉬고 싶다"면서 "올해 세수여건이 어려운데, 공정과세를 위한 여러가지 장치들이 다 마련되지 않은 것이 아쉽다"고 했다. 이현동 국세청장 퇴임식에는 박윤준 국세청 차장, 조현관 서울청장, 김덕중 중부청장(국세청장 후보자), 김경수 대전청장, 임창규 광주청장, 김은호 부산청장, 신세균 대구청장 등 지방청장과 본청 국과장, 직원들이 참석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16일 서울․중부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중부청사 3층 국감장에서 개최됐다. [사진2] 이날 국감은 서울.중부청장의 업무추진비 자료 미제출 문제로 1시간 가량 지연된 11시경 시작됐으며,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시작부터 부실한 자료제출 문제를 집중 따졌다. [사진3] 새누리당 의원들은 지난 11일 본청 국감에서 민주통합당에게 수적으로 다소 밀린 상황을 의식한 듯 많은 의원들이 참석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통합민주당 대선후보는 불참했다. [사진4] [사진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