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는 13일 헌혈의집 동성로센터에서 ‘세무사 드림봉사단’ 생명나눔 헌혈봉사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단체 헌혈에 20여명의 젊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오는 6월말까지 회원 및 회원 사무소 직원들이 동참하는 헌혈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한국세무사회 지침에 따라 12개 지역회 별로 ‘지역세무사회 세무사 드림봉사단’이 조직된 가운데,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이와 연계해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광회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됨으로써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세무사들의 헌혈 봉사로 국민들의 헌혈 참여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세관은 오는 13~1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9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다양한 수출 지원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다. 국내 태양전지‧모듈, 인버터제조 국내 리딩기업 및 세계 생산량 상위 10대 해외기업 등 25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대구세관은 이번 엑스포에서 'FTA 홍보관'을 운영하고, 공익관세사와 함께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FTA 활용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지역의 태양광‧재생에너지 분야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품 원산지판정 절차 안내, 원산지증명서 발급방법 안내, 인증수출자 자격취득 지원, 해외 통관애로 해소 지원, 기타 관세행정 지원사항 등 1 대 1 맞춤형 현장컨설팅 등이다. 김용식 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 수출기업들이 대외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업사이클링 제품·화분·무라벨 생수 나눔 DGB금융그룹은 대구시설공단과 함께 식목일을 맞아 'DGB With-U 동산 조성' 전달식과 기념식수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DGB With-U 동산’은 DGB패밀리봉사단과 With-U대학생봉사단이 힘을 모아 시민들을 위해 신천둔치(성북교에서 침산교 구간)에 패랭이와 남천, 비올라 등 관목류와 계절 꽃 24종 6천400여본을 심어 마련한 힐링공간이다. 이날 김태오 회장과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업사이클링 제품과 화분 나눔, 폐섬유로 만들어진 업사이클링 제품 보틀 클립과 무라벨 생수 나눔 등 행사를 통해 친환경 의미를 되새기고 ESG 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태오 회장은 "식목일을 맞아 진행된 뜻깊은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대표기업의 책임과 사명감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진업 영주세무서장은 지난 1일 생활 속 폐기물 감량 실천 및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과대포장과 일회용품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탄소중립 순환경제를 실현하자는 취지다. 김진업 서장은 “미래 세대에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참여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자”고 동참 메시지를 전했다. 김 서장은 다음 주자로 전병섭 영주지역세무사회장을 지목했다.
제56회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표창' 수상 가마솥 방식 프리미엄 팥앙금 제조 허광옥 대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만들 것” 경북 영천 소재 주식회사 태산(대표 허광옥)이 지난 3월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국세청장 모범납세자상은 납세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주어진다. 국세청은 “주식회사 태산은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법인세 등의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한 공이 크고, 적극적인 투자활동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수상배경을 밝혔다. ㈜태산은 프리미엄 팥앙금을 제조하는 회사로, 1994년에 설립된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기업이다. 30년 전통의 가마솥 방식으로 팥고물 고유의 구수한 맛과 풍미를 구현해 파리바게트, 삼립식품, 롯데푸드, CJ, 신라명과 등 국내 유명 기업들과 제빵 명장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는 정직한 기업이라는 평가다. ㈜태산은 2017년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후 해마다 26% 이상 매출 증대를 이어오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2018년 제품 설비투자와 자동화 시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는 1일 경북 울진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4천만원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성금은 대구지방세무사회 전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2천500만원과 한국세무사회에서 별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1천500만원으로 조성됐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구광회 회장을 비롯해 이재만·김준현 부회장, 이규식 안동지역세무사회장, 김선웅 안동지역세무사회 간사도 함께 참석했다. 구광회 회장은 “대형 산불피해로 실의에 빠진 울진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 빨리 일상생활이 정상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020년 관계기관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과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2021년에는 경북 영덕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했다. 또한 수년전부터 지역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상주세무서(서장·최흥길) 민원봉사실이 납세자 편의를 위해 새롭게 단장됐다. 28일 상주세무서는 지난 6~7일 이틀 동안 1층 민원봉사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으며, 최근 방문 납세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민원실은 청사신축 이후 별도의 환경개선 없이 유지돼 오면서 노후된 시설로 인해 민원인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으로 상주서는 민원인들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편안한 근무환경 제공으로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흥길 서장은 “국세행정의 주인인 납세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가는 세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대구청사가 지역사회 친화적인 그린오피스로 거듭난다. 행정안전부 대구청사관리소는 지난 18일 대구시농업기술센터 및 대구시수목원관리사무소와 정감 있고 품격있는 정부대구청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지방국세청, 대구본부세관 등 10개 기관이 들어선 정부대구청사는 올해 개청 10주년을 맞았으며, 지역주민 방문객이 하루에 5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 정부대구청사를 지역주민의 품으로 돌리고 입주기관 직원들에게 쾌적한 녹색환경으로 휴식을 제공하는 청사 조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정부대구청사 내 텃밭에 적합한 원예식물 재배기술 및 종묘 등을 지원하고, 수목원관리사무소는 청사 내 식물 유지관리 기술과 순회 전시 지원으로 공공청사 조경 모델을 만들게 된다. 아울러 방문객 등에게 자연이 어우러진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청사 옥상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정부대구청사 직원용 나눔텃밭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친화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청사관리소는 협약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2050 탄소중립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청사 내 사무실을 환경 친화적인 업무공간(그린오피스)으로 개선하고 옥상
DGB금융그룹은 21일 부산지역 두 번째 복합점포인 ‘DIGNITY(디그니티) 부산센터’를 오픈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학연금 부산센터(부산 진구 범일로 181)에 위치한 ‘디그니티 부산센터’는 지난 2020년 10월 문을 연 ‘디그니티 센텀시티센터’에 이은 두 번째 복합점포다. 이로써 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은 전국적으로 부산지역 2개와 더불어 서울 3개(강남센터, DGB금융센터, 여의도센터), 대구 3개(본점센터, 제2본점센터, 월배센터), 대전 1개 등 총 9개의 디그니티 복합금융센터망을 확보하게 됐다. 디그니티 부산센터는 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 간 공동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협업을 바탕으로 그룹 계열사간 시너지 영업을 확대해 보다 다양하고 전문화된 고객 맞춤형 원스톱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9년 선보인 그룹 계열사 공동 브랜드 '디그니티'는 DGB금융그룹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하나로 모으는 허브 역할로서 ‘위엄, 품위’라는 단어 뜻에 맞게 고객의 곁에서 더 큰 긍지를 만드는 품격 있는 금융 생활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 수요가 있는 부산지역에 양질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대구지방국세청(청장 김태호)은 울진지역 산불 피해 납세자들에 대한 특별세정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울진지역 피해 납세자의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법인세 등 신고·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 연장하고, 체납자의 압류부동산 매각도 최장 1년 유예한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지역 소재 중소기업(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은 신고납부기한과 매각 유예 기간을 최대 2년까지 확대한다. 대구청은 또한 연말까지 세무조사 착수를 중단하고,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세무조사를 연기 또는 중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세환급금은 최대한 앞당겨 지급하고, 산불 피해로 사업용 자산 등을 20% 이상 상실한 경우 현재 미납됐거나 앞으로 과세될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상실된 비율에 따라 세액을 공제한다. 세액공제는 재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재해손실세액공제 신청서를 관할 세무서에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다만 과세표준 신고기한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신고기한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지방국세청 세정지원 전담대응반(053-661-7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호 청장은 “자연재해 등 피해 납세자에 대한 세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세무사⋅직원 코로나 감염으로 신고대행 불가…기한연장 등 지원 대구세무사회, 3일 법인세 신고 간담회서 건의 최근 오미크론의 거센 확산세로 법인세신고를 한창 진행 중인 세무업계가 비상이 걸린 가운데, 대구지방국세청(청장 김태호)이 세무사나 세무사사무소 직원 등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기한 내에 신고대행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 신고기한 연장 일괄접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같은 신고기한 연장 일괄접수 배경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의 발 빠른 세정지원 건의와 대구지방국세청의 선제적 세정지원이 있다. 대구세무사회는 지난 3일 대구청과의 법인세 신고 간담회 자리에서 세무대리인 및 사무소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법인세 신고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 세무대리인이 신고기한 연장을 일괄 신청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같은 대구세무사회의 건의에 대구청 법인세과는 상부 보고를 통해 적극 수렴하고 기한 연장 등 신고업무 지원에 나섰다. 세무대리인이 기한연장 신청서에 기장업체 명단 및 코로나 확진 증빙자료를 갖춰 대구청에 신청서를 일괄 제출하면 전산입력 후 관할세무서로 전달해 신고기한 연장을 승인토록 한 것. 당초는 수임업체가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이 산불로 피해를 본 울진·삼척지역 이재민 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대구국세청은 14일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구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함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이와 함께 대구국세청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에 대해선 납부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법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세정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호 청장은 “많은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 이재민과 납세자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세무서(서장 이상락)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이사와 세무법인송정 옥계지점 이정하 세무사를 각각 일일명예세무서장과 일일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했다. 이상락 서장은 "성실납세해 온 지역 납세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문별 수상자 명단> [모범납세자]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정광열 ㈜성진정밀 대표이사 ◇국세청장 표창 ▷김정철 한내정공 대표 ▷유광준 동은산업 대표 ▷한태록 ㈜동일개발 대표이사 ◇대구지방국세청장 표창 ▷김상훈 ㈜성산하이텍 대표이사 ◇구미세무서장 표창 ▷김태주선산곱창㈜ 김태주 대표이사 ▷임호영 ㈜정광테크 대표이사 [아름다운 납세자]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김종호 ㈜ 신우피앤씨 대표이사 [세정협조자] ◇대구지방국세청장 표창 ▷세무법인송정 옥계지점 이정하 세무사
대구본부세관은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하게 관세를 납부해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 포상했다. 이날 대구세관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기념행사는 취소하고,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표창장을 전달했다. ㈜부영섬유는 기술 중심 섬유기업으로 성장시켜 관세 등을 성실히 납부해 국가재정 수입 확보에 기여했으며, ㈜동화인더스트리는 산업 환경에 필요한 다양한 장갑을 개발, 수출해 지역사회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대구상공회의소 직원 및 관세법인 우양 직원에게 관세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세정협조자로서 기획재정부장관표창과 대구본부세관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김용식 대구세관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관세를 납부하는 수출입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정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김태호)은 3일 강당에서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및 아름다운 납세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납세자의 날’에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선진 납세문화 정착 및 국가재정에 기여한 기업인 75명이 모범납세자에 이름을 올렸다. 성실납세와 더불어 기부‧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한 2명은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됐다. 대구지방국세청 관내 14개 세무서에서도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1일 명예서장 및 명예민원봉사실장’ 위촉 등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가졌다. 모범납세자에게는 일정 기간 세무조사 유예, 납부기한 등의 연장 시 납세담보 면제, 대출금리 및 보증심사‧지원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구청은 모범납세자들의 공적을 누리집에 연중 게시하고, 청소년 세금작품공모전 및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개최 등 성실 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호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국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