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주관 제1회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서 영예의 대상 수상…단체전·개인전 금상, 개인전 동상 휩쓸어 이상진 부장 "참가상 받겠다고 했는데 1등…축제 분위기" 이우철 대표세무사 "'우수' 직원들 덕분에 '우수세무법인' 주목받아 기뻐" “직원들이 공부하는지도 몰랐다.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이우철 우수세무법인 대표세무사). “판은 막내가 깔고 같이 달려갔죠”(이상진 부장). “개인적인 상보다 단체상 받은 게 더 뜻깊다”(양도현 대리). 지난 11일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한 제1회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단연 돋보인 이름은 우수세무법인이었다. 우수세무법인은 전체 최고득점자인 세무회계왕 대상(이상진 부장), 개인전 직원부문 금상(양도현 대리), 직원부문 동상(박현이 과장)을 비롯해 단체상 금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우수세무법인에서 참가한 3명의 직원이 모두 수상자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13일 서울 서초동 우수세무법인 사무실에서 만난 이우철 대표세무사, 이상진 부장, 양도현 대리는 이같은 성과의 비결로 "자기계발을 독려하는 조직문화"를 꼽았다. 이우철 대표세무사는 "(직원들이) 공부하는
정재수 서울청장 "7천여 세무사 세정협력에 깊은 감사"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13일 정재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예방하고 국세행정 발전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예방은 지난 6월 당선된 이종탁 회장과 지난 8월 취임한 정재수 청장이 축하 인사와 함께 양 기관의 발전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재수 서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청의 인사와 국정감사로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그동안 이종탁 서울회장을 비롯한 7천여 서울회 세무사 여러분들께서 세정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종탁 서울회장은 “납세자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는 따뜻한 세정을 펼치는 신임 청장님의 취임을 축하한다”는 덕담과 함께 “과세자료에 대한 신속한 소명 안내로 납세자의 성실신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이날 환담에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최인순‧김형태 부회장이 함께했다.
이달 21~22일 양일간 오리엔테이션 기본교육·특별교육 내년 6월17일까지 실시 제61회 세무사시험 합격자를 위한 ‘수습세무사교육’ 일정이 확정됐다. 13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한국세무사회는 이달 13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수습세무사교육 신청을 받는다.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21일과 22일 A·B반과 C·D반으로 나눠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실무교육은 이론 중심으로 실시되는 기본교육(집합교육)과 특별교육(현장실습)으로 구성돼 실시된다. 기본교육은 한달여간 한국세무사회관 6층 교육장에서 실시되며, 특별교육은 실무지도 세무사사무소, 세무서 등 특별교육기관에서 이수해야 한다. 교육일정은 반별로 나눠 진행된다. A·B반은 기본교육은 내달 11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특별교육은 내년 1월15일부터 6월17일까지 진행한다. C·D반은 내달 11일부터 내년 2월3일까지 특별교육을 먼저 실시하고, 내년 2월4일부터 3월11일까지 기본교육을 받는다. 이후 3월12일부터 6월17일까지 잔여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기본교육 이수자는 내년 1월15일부터 6월17일까지 특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경력에 의한 면제자 41명…조정 커트라인 적용자 11명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3일 제61회 세무사 제2차 시험 합격자를 공고했다. 이번 2차시험에는 5천911명 중 5천437명이 응시했으며, 이중 715명이 합격해 합격률 13.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합격률 11.38%보다 소폭 상승한 것이다. 다만 합격자 수는 지난해 719명보다 줄었다. 과목별 평균점수는 회계학1부 31.61점, 회계학2부 29.20점, 세법학1부 41.86점, 세법학2부 38.58점으로 나타났다. 과목별 과락률은 회계학1부 66.21%, 회계학2부 78.68%, 세법학1부 40.63%, 세법학2부 50.86%로 집계됐다. 전체 합격자 715명 중 경력에 의한 면제자는 41명으로 이 중 조정 커트라인을 적용받는 1차시험 면제 및 2차 일부과목 면제자는 11명(1.54%)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합격자 연령은 20대가 34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283명, 40대 76명, 50대 10명, 10대 1명 순이었다. 남성 480명, 여성 235명으로 여성합격자 비율은 32.86%다.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 실무전문가 양성소인 ‘신규직원 양성학교’에서 또다시 45명이 배출됐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11일 회관에서 제3기 신규직원 양성학교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총 6주간의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과 이들을 채용한 세무사, 강의를 담당한 교수들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최은지, 김다솜, 정은재 교육생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교육생들은 “신규직원 양성학교를 개설해 준 세무사회와 강의를 해준 교수진,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살뜰히 교육생을 챙겨준 세무사회 회원지원팀 실무자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수료식 후에는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 회원, 교육 수료생이 삼자 간 협약을 맺는 ‘신규직원 양성학교 인턴 서약서’ 서약식이 진행됐다. 신규직원 양성학교에서 직접 교육생을 가르치고 수료생을 직원으로 채용한 김지원 세무사는 “신규직원 양성학교에서 강의도 하고 이렇게 우수한 직원을 뽑을 수 있어 영광이다”며 “처음 강의를 진행할 때가 기억나 교육생들이 물가에 내놓은 어린애처럼 느껴졌는데 이제 어엿한 세무사무원으로 성장해 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응원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올해
세무사회, 제1회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 시상식 이명재 세무사, 개인전 금상…우수세무법인, 단체전 금상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한 제1회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에서 우수세무법인에 근무하는 이상진 부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지난 11일 회관에서 제1회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1회 세무회계 경진대회는 지난 2일 서울 백석예술대 캠퍼스에서 167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진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우수세무법인의 이상진 부장이 차지했다. 개인전 금상은 회원 부문에서 이명재 세무사, 직원 부문에서 양도현 세무사무원이 각각 수상했다. 또 이영미 세무사는 회원 부문, 김미지 세무사무원은 직원 부문에서 뉴젠솔루션 특별상을 각각 받았다. 단체전에서는 우수세무법인(대표‧이우철 세무사)이 금상을 차지했다. 세무사회는 경진대회 결과 대상 수상자에 노트북, 세무사‧직원 부문별 금상 수상자에 갤럭시 탭, 은상 수상자(각 1명)에 갤럭시 워치, 동상 수상자(각 5명)에 갤럭시 버즈, 세무회계왕 특별상 수상자(각 1명, 뉴젠솔루션
13일 오전 9시 발표 예정 올해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가 작년보다 150명 늘어난 1천250명이 배출된 가운데, 13일 발표 예정인 세무사시험 합격 인원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2024년도 제61회 세무사 자격 1차 시험은 지난 5월4일, 2차 시험은 지난 8월10일 실시됐으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3일 발표된다. 최근 5년간 세무사시험 최종 합격 인원은 2019년 725명, 2020년 710명, 2021년 781명, 2022년 712명, 2023년 719명이었다. 작년의 경우 당초 공단에서는 718명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으나 올초 행정심판을 거쳐 1명이 추가 합격해 최종적으로 719명이 됐다. 이로써 공정성 논란이 빚어진 2021년을 제외하면 대체로 710~720명 사이에서 합격생이 배출됐다. 올해 2차 시험 최소합격인원은 700명이며, 작년부터 최소합격인원 배정은 일반응시자 및 국세경력 10년 이상 1차 면제자에 적용하고, 20년 이상 국세경력자는 별도의 ‘조정 커트라인’을 적용해 합격자를 결정하고 있다. 최종 합격자는 13일 오전 9시 큐넷 세무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같은 홈페이지에서 합격확인서를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현장실습, 산학 공동 프로젝트 개발, 졸업생 진로지도 연계 협력 이종탁 서울회장 "세무업계 전문인으로 발돋움 돕겠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이종탁)는 11일 숭의여자대학교(총장·박경호)와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개교 121주년을 맞이한 숭의여대는 우리나라 여성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세무회계학과는 세무회계의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여성 인재를 매년 70여명씩 꾸준하게 배출하고 있다.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세무업계가 필요로 하는 우수 인력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학생 현장실습 협력 △산학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수행 △ 졸업생 및 재학생에 대한 취업정보 제공 및 진로지도 연계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및 인적 교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에 나설 방침이다. 박경호 숭의여대 총장은 “지방세무사회 중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지방세무사회와 오늘 뜻깊은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숭의여자대학교에서 배출되는 인재들이 세무업계에서 자기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면 좋겠다”고 환영했다. 이
몽골세무사회, AOTCA서 서울회에 국제교류 제안 홈택스 편리성·우수성 등 우리나라 선진세정 전파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이종탁)는 7일 세무사회관 6층 강당에서 창립 이래 처음으로 몽골세무사협회(회장·군센 알탄자야)와 국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일본 동경세리사회, 대만 대북시 기장급보세대리인공회 등과의 국제교류를 이어 왔으나, 몽골세무사협회(MACTC)와의 교류는 창립 이래 처음이다. 이번 국제교류는 몽골세무사협회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몽골세무사회는 지난 10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아시아오세아니아세무사협회(AOTCA) 국제조세컨퍼런스에서 이종탁 회장에게 대한민국 선진세정 노하우를 전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종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센 알탄자야 회장님을 비롯해 몽골세무사들을 다시 만나게 돼 대단히 반갑다”면서 “우리나라 홈택스 관련 및 세무 분야의 현황을 통해 우리나라 제도를 많이 배워가고 몽골 세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센 알탄자야 회장은 “이종탁 회장님을 다시 뵙게 되어 반갑고 오늘 서울지방세무사회의 첫 교류를 통해 많은 걸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우리나
세무사회, 내년 상반기까지 50권 발간 계획 세무사 직무요령‧컨설팅 기법까지 담아 세무사들이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침서인 ‘테마별 실무서’가 발간됐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테마별 직무 요령과 컨설팅 기법까지 총망라한 ‘테마별 실무서(총 50권)’ 발간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테마별 실무서 첫 작품은 ‘수출입 회계‧세무’와 ‘특수업종별 회계‧세무’로, 지난 6일 1‧2권으로 발간됐다. ‘수출입 회계‧세무’는 김겸순 세무사가 집필하고 김진기‧이형춘‧이래현 세무사가 감수했다. 부가세 영세율, 비거주자 등과의 영세율 적용 상호주의, 수출신고서상 부호의 의미와 세무회계, 무역대금 결제 등 실무지식과 업무처리 요령에 관한 내용이 상세하게 담겼다. ‘특수업종별 회계‧세무’는 이강오 세무사가 집필하고 김현배‧윤선귀‧양영진 세무사가 감수했다. 주택신축판매업, 공동도급공사업, 해외구매대행업, 예술‧공연산업, 유튜버‧웹툰작가, 숙박공유업 등 특수업종에 대해 세무사들이 경영관리와 컨설팅을 할 때 필요한 회계세무 사항을 알차게 소개한다. 세무사회는 테마별 실무서 시리즈는 지금까지의 도서와 달리 집필자의 생생한 노하우를 담아 세무사들이 꼭 알
창립 70주년 기념…최운열 회장 "환경보호, 작은 실천 해보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2일 미사경정공원 일대에서 ‘줍깅! 깨끗한 환경, 투명한 세상’ 환경보호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400여 명의 공인회계사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플로깅 외에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체험 부스와 문화공연, 경품 행사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한공회는 각 지방공인회계사회도 이달 중 자체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운열 회장은 “ESG가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끄는 가운데 창립 70주년 기념 첫 행사로 공인회계사들이 환경보호(E)와 관련해 작은 실천을 해보자는 취지로 줍깅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다음달 11일 오후 5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KBS 열린음악회, 공인회계사 숏폼 챌린지, 회계의 역사와 미래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한국세무사고시회, 확대임원회 갖고 업무보고·차기 회장 선출 이석정 회장 "역사 바꿀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항상 개척·헌신해 달라" 장보원 차기 회장 "신뢰받는 세무사, 함께 가는 고시회를 만들겠다" "타 자격사와의 경쟁·온라인 플랫폼 통한 무자격 세무대리와의 전쟁서 승리" 장보원 세무사가 제27대 한국세무사고시회장에 선출됐다. 장보원 세무사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 3층 사파이어홀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정기총회에서 27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석정)는 6일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 3층 토파즈홀에서 제4차 확대임원회 및 회무보고회를 열고 27대 회장에 장보원 세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장 세무사는 출마소견에서 "신뢰받는 세무사, 함께 가는 고시회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 함께 가는 고시회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무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문가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전문성"이라며 "전 분야의 전문성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때 이룰 수 있다. 두터워진 전문성은 신뢰로 이어지고 업역 경쟁에서 승리하는 무기가 될 것"이라
설문결과 공인회계사 98%·수험생 50% "10% 이상 줄여야" 답변 회계‧감사 시장의 성장률과 회계법인의 채용 규모 등을 감안할 때 내년도 공인회계사 적정 선발인원은 836~1천83명이라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한국회계학회(회장‧김갑순), 회계정책연구원(이사장‧최운열)과 지난 5일 바비엥교육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공인회계사 적정 선발인원에 관한 연구’의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이해관계자 의견을 청취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자인 황병찬 청년공인회계사회장과 권세원 이화여대 교수는 이날 세미나 발제를 통해 “균형감 있는 공인회계사시험 선발인원 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수요 측면인 ▷회계‧감사시장 성장률 ▷회계법인 채용 규모와 공급 측면인 ▷시험응시인원에 기반한 통계모형을 통해 내년도 적정 선발인원을 836~1천83명으로 제시했다. 또한 합격생들이 선호하는 실무수습기관인 Big4 회계법인의 채용 담당 파트너들은 적절한 선발 규모를 1천~1천100명(Big4 채용인원+10~20%)으로 정해야 한다고 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안정적 채용 규모를 유지 중이나, 교육훈련비용 증가로 인한 부담을 고려해야
권락현 회장 "건강·친목 도모…내달 19일 송년회 개최" 서초지역세무사회(회장·권락현)는 6일 가을 산행을 갖고 회원간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올해 산행에는 권락현 회장을 비롯해 문명화·신기탁 고문, 이인순·김종구·김나연 간사, 기성섭·송기숙·이희관·배정희·황희곤·최보민·홍영호 운영위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계산입구역 팔각정에 집결한 세무사들은 원터골입구에서 출발해 매봉을 지나 옛골로 내려오는 코스로 산행에 나섰다. 형형색색 단풍으로 물든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했다. 이후 보양식으로 점심을 함께 하며 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락현 회장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건강과 친목 도모를 위해 가을 산행을 가졌다”며 “내달 19일에는 송년회를 개최해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규직원 양성학교' 모델형 세무사무원 양성 교육과정 개설 논의 한국세무사회와 전국여성인력개발센터가 손잡고 세무사무원 양성에 나선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지난 5일 회관 회의실에서 전국여성인력개발센터의 센터장 및 취업담당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세무사회 ‘신규직원 양성학교’ 모델형 세무사무원 양성 교육과정 개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세무사회의 세무사무원 양성사업 중 하나로 운영되고 있는 전국여성인력개발센터 연계 교육과정을 확장시켜, 전산세무회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경력단절 여성 및 취업 준비생이 세무사사무소에 즉시 취업할 수 있도록 현장 실무형 세무사무원을 공동으로 양성하자는 데 뜻을 모은 것이다. 앞서 세무사회는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손잡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세무사무원 양성과정은 전산세무회계 자격증 취득과 세무사사무소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한국세무사회는 ‘신규직원 양성학교’ 커리큘럼을 여성인력개발센터에 제공하고, 교재 및 강사 지원과 현재 전산개발 중인 한국세무사회 취업사이트를 통한 취업 연계 등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구재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