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월테크놀로지 찾아 민・관・학 협력방안 논의 항공우주분야 권위자 권진회 총장과 만남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이 항공기 복합소재 부품 전문 제조기업 '송월테크놀로지'를 찾아 제조 공정현장을 둘러보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우주공학 분야 최고 권위자인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과 동행해 우주항공분야의 미래를 토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김 청장은 6일 송월테크놀로지를 찾아 우주항공분야 첨단소재 개발 분야의 혁신 성장을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학이 합동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송월테크놀로지는 보잉사 등 세계 굴지의 항공기 제조사에 복합재를 납품하고 있는 우주항공산업 선도기업이다. 'Lift with less(가볍게 날다)'를 핵심가치로 하여 가벼우면서도 마모와 부식에 강한 항공기 첨단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민항기, 위성, 군용기 소재는 물론 최근에는 무인항공기(드론) 개발까지 사업분야를 확장하는 등 글로벌 유망기업으로 평가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준환 송월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논의로 민・관・학이 협력해 교류할 수 있는 좋은 출발점이 됐다"고 평가하고 "경상국립대와 상호 협력해 인재 양성 및 첨단기술 개발에
조사2국 '의사들의 영업권 탈세 실태' 최우수상 수상 대구지방국세청은 5일 청사 8층 회의실에서 현장 중심의 세정 혁신을 위한 창의학습동아리 성과공유대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대회에서는 지난달 23일까지 제출된 총 21건의 연구보고서에 대해 공정한 서면 심사를 거쳐 총 6개 팀이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의사들의 영업권 관련 탈세 실태’를 연구한 낭만닥터 김영업(조사2국)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정부지원금(바우처) 사업의 부가가치세 과세 방안’을 발표한 바우처 세무연구소(성실납세지원국) 팀 등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불도저(조사2국), 고충 타파(구미세무서) 팀 등이 수상했다. 불도저 팀은 ‘양도세 회피를 위한 신종 매매 형태’, 고충 타파 팀은 ‘적극적인 압류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상위 3개 팀은 본청 창의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경선 청장은 “여러분들이 제시한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는 세정 발전의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대구청’을 구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서울청과 강남‧금천‧노원‧도봉‧동작‧종로‧중부세무서 등 8개 관서 서울지방국세청과 7개 세무서에서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민간위원을 모집하는 곳은 지방청과 강남‧금천‧노원‧도봉‧동작‧종로‧중부세무서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민간위원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로 3년 이상 재직한 사람, 전문대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기타 세무관련학과의 조교수 이상으로 3년 이상 재직했거나 재직하는 사람이면 응모할 수 있다. 다만,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대상기관으로 지정된 대형 법무법인‧회계법인‧세무법인‧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에 소속돼 있거나 퇴직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재결청에서 최근 3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한 사람, 재결청의 다른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공모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일 시: 2024년 12월 1일(일) 오후 2시 장 소: 서울동부지방법원 예식홀(민원동 3층 동백홀) 연락처: 062-367-0006 (사무소)
안산세관(세관장·박진희)은 오는 19일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시흥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FTA 사후검증 대응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흥상의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FTA 사후검증 개요, 협정별 원산지 검증방식 및 제재 조치, FTA 사후검증 대응방안 등에 대한 전반 내용을 다룬다. 또한 서울세관 FTA 사후검증 담당자를 초빙해 최근 사후검증 사례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는 등 내실 있는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FTA 사후검증 실무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원산지증명서를 간편하게 발급받는 제도인 인증수출자 자격취득에 필요한 원산지전담 관리자 인정점수(12점)를 받을 수 있다. 참가비와 교재비는 무료다. 교육 신청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진희 안산세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FTA 활용 확대, 해외통관 애로 해소 등 다양한 관세행정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1월 으뜸 광주세관인'에 김윤지 주무관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동수)은 카지노 환전업자의 외국환거래법 위반을 적발한 김윤지 주무관을 11월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 포상했다고 5일 밝혔다. 김윤지 주무관은 제주도 내 카지노 환전영업자 4개 업체의 5년간 환전내역을 면밀히 점검해 308억원의 위법한 환전 관리 실태를 적발하고 1억6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해 외환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광주본부세관은 매월 탁월한 업무 성과를 창출하고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으뜸 광주세관인’을 선정, 포상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수출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강태일 대구본부세관장이 산업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강태일 대구세관장은 5일 2차전지를 생산하는 삼성SDI 울산공장을 방문, 지역 신성장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환경 규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등에 대한 수출입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태일 세관장은 “최근 통상환경의 변화, 글로벌 경쟁 심화 등 우리 신성장산업 분야 수출입기업들이 불확실한 대외 여건에 놓인 만큼 향후 현장 소통을 강화해 지원 방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11월의 부산세관인' 박승권 주무관 짝퉁 아이돌 포토카드를 불법수입해 시중에 유통한 수입업자를 적발한 박승권 주무관이 ‘11월의 부산세관인’에 선정됐다. 적발규모는 정품가격 12억원 상당 123만장에 달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5일 박승권 주무관을 2024년 ‘11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 또한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도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통관·검사분야 유공자로 선정된 정윤숙·정봉우 주무관은 냉동 농산물 관련 사전분석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수입검사를 통해 통관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통관·검사 분야는 김두영 주무관이 받았다. 김두영 주문관은 수입시 관세는 면제되지만 부가세가 면제되지 않는 물품을 대상으로 정보 분석해 부가세가 미납된 사례를 적발하고 부족세액을 징수했다. 물류·감시분야는 김민정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김민정 주무관은 해외로 운항하는 선박에 공급돼 세금을 면세받은 유류와 전산심사 시 우범요소가 있는 선박용품에 대한 관리 방안을 수립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심사 분야에 선정된 천수미 주무관은 고액체납이 우려되는 업체에 대해 신속한 보전압류 조치로 관세채권을 확보해 국
최우수상-징세송무국, 우수상-진주세무서·조사1국 장려상-납세자보호실·북부산세무서·성실납세지원국 김동일 청장 "현장 문제점 해결방안 찾아달라" 부산지방국세청이 직원들의 창의성과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경진대회를 열고, 현장 중심의 세정혁신 계기를 마련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동일)은 5일 ‘창의학습동아리 경진대회’ 발표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미래 세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국세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난달 21일까지 총 23건의 연구보고서가 제출됐다. 부산청은 엄정한 예비심사와 서면심사를 거쳐 총 6팀(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추렸다. 발표심사에 참여한 6팀은 권장주제인 △국가재정수입 확보 △공정세정 구현 △근무환경·조직문화 개선과 기타 자유주제로 발표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선불충전금 제도를 활용한 납부·환급 대상 납세자 편의 증대'를 발표한 럭키비키(징세송무국)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진주드림(진주세무서)와 세(稅)로운 발견(조사1국)이 받았다. 진주드림은 '고용증대세액공제 매뉴얼 및 프로그램 개발'을, 세로운 발견은 '(심의팀 주요 과세쟁점을 분석 활용한) 자체탈세정보 수집 등을 통한 세입증대 방안'을 발
□ 발 인 : 2024년 11월7일 □ 빈 소 :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 연락처: 032-320-5241(부천세무서)
일 시: 2024년 11월 9일(토) 오전 11시 장 소: 광주 라붐웨딩홀 1층 리즈홀 연락처: 061-692-5400 (사무소)
이홍로 관세사(로한관세사무소) 부친상 □ 발 인 : 2024년 11월5일 □ 빈 소 :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 특3호실(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60) □ 연락처 : 02-6953-6963(로한관세사무소) 문경도 관세사(엠케이관세사무소) 빙부상 □ 발 인 : 2024년 11월5일 □ 빈 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예식장 지하2층18 호(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0 - 1) □ 연락처 : 032-873-6190(엠케이관세사무소)
김성수 관세사(인천광교관세사무소) 장녀 결혼 □ 일 시 : 2024년 11월23일 오후 3시 □ 장 소 : 경기 성남 가천컨벤션센터(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342) □ 연락처 : 032-207-7030(인천광교관세사무소) 이택상 관세사(관세법인태영) 차녀 결혼 □ 일 시 : 2024년 11월30일 오후 1시 □ 장 소 : 명성교회 살롬관 살롬아트홀(서울 강동구 구천면로452) □ 연락처 : 02-540-6091(관세법인태영)
백운찬 전 관세청장, 1일 회장 취임…"세무시장 활성화 노력할 것" 국세청장·관세청장·조세심판원장·세제실장 출신 모두 품어…차별화된 세무서비스 백운찬 전 관세청장이 광교세무법인 회장으로 1일 취임했다. 백운찬 회장은 공직 재직 당시 조세심판원장과 세제실장에 이어 정무직인 관세청장을 역임한 전통 조세관료다. 공직에 재임하면서 금융실명제 도입과 근로장려세제 도입 등 금융과 세제에서 굵직한 현안 업무를 다뤘으며, 다소 점잖던 조세관료들과는 확연히 차별되는 쾌도난마의 일처리 방식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조세심판원장 재임시에는 소액심판부를 신설해 영세납세자를 지원했으며, 세제실장 재직시 대기업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징벌적 과세제도인 증여세 과세제도를 도입하는 등 조세법률주의를 강화했다. 공직 퇴임 이후에는 법률·회계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다고 평가받는 세무시장을 키워야 한다는 평소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정무직으로서는 흔치 않게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져 당선돼 봉사했다. 한국세무사회 회장직에서 퇴임한 이후에는 조세심판동우회 회장과 기획재정부 세무사징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최근까지 삼정 KPMG 상임고문으로 활동했다. 백 회장은 본지
개청 117주년과 개청 141주년을 맞은 서울본부세관과 부산본부세관이 기념식을 열고 민생안정과 경기회복을 위해 수출입현장 최일선에서 주도적인 역할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역사사진전, 사랑의 쌀 전달과 배식봉사 등 다채로운 개청 기념행사도 가졌다. ◆서울세관, 사랑의 쌀 117포대 전달·배식봉사…연말까지 역사 사진전 서울세관(세관장·고석진)은 지난 1일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11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세정협조자 16명과 우수공무원 15명에 대한 표창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서울세관은 개청 117주년을 맞아 세관의 역사를 돌아보며, 전 직원이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개청 기념 사진찍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까리따스 수녀회가 운영하는 ‘사랑의 식당’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쌀 117포대’를 전달하고, 배식봉사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서울세관 1층에 소재한 국립관세박물관에서는 세관인들의 발자취를 되새길 수 있는 역사 사진전 ‘특별한 날’을 많은 국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올해말까지 전시한다. 고석진 세관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국민경제 발전과 관세국경 수호에 헌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