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식 서울청장이 취임 후 첫 특강에 나섰다.
오 서울청장은 3~4일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거행된 ‘임용 1년미만 직원 413명’을 대상으로 한 신규 직원 위크샵에서 특강을 통해 “국세공무원은 부단한 노력과 자기계발을 통해 다방면에 전문지식을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 서울청장은 ▶국세청에 대한 소속감 ▶자긍심 고취 ▶도전과 성취의식 고양 ▶팀워크 등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가져 줄 것 등을 새내기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한편 서울청의 한 관계자는 “신규직원들이 서울청장의 특강을 듣고 성실함과 함께 전문지식과 실력을 겸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이 번 특강이 신선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는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된 것같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