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무사고시회(회장ㆍ김홍규)는 지난 22일 부산지방세무사회 4층 대강당에서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홍규 회장은 “회원들의 실무능력과 업무수행 향상을 위해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한다”며 “회원들의 수입제고에 노력하고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해 세무사와 세무사회의 활성화와 건전한 대안을 제시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박만희 세무사의 ‘경영자와 종업원의 회사 공금횡령에 관한 세무처리’발표가 있었다.

또 이은호 세무사의 ‘부가가치세법상 재화의 공급으로 보지 아니하는 사업양도의 의미’와  남정흔 세무사의 ‘근로장려세제(EITC)에 대한 소고’와 마지막으로 김홍규 세무사의 ‘계약해제 관련 종합적 세무문제’ 주제에 대한 발표하고 각 회원들과의 활발한 토론을 가졌다.

이번 연구발표회에는 자매결연 맺은 일본 오사카를 방문한 김성겸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의 불참으로 신용호, 신현동 부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장마로 인해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