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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세정가현장

[남대문서] 오 서울청장, 집단상가 관리 철저히 해 달라

김광정 서장, "사업자 세금계산서 수수회피 경우 엄정한 조사 하겠다" 보고

 

 

오대식 서울청장은 부가세 신고기간을 맞아 남대문세무서(서장. 김광정)를 순시한 자리에서 남대문시장 집단상가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오 서울청장은 “집단상가의 경우 아직도 과거 영업세적인 발상을 하고 있다”고 지적, “철저한 교육과 안내로 성실납부를 유도 하 돼 불성실사업자는 엄정하게 조사실시하는 등 정밀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오 서울청장은 “이들에 대한 세원관리는 이번 부가세 신고가 아주 중요하다”면서 “불성실 신고자에 대한 조사과의 엄정한 조사집행 관리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광정 남대문 서장은 업무보고에서 이 번 부가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신규사업자와 무신고자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신고안내와 함께 사업자단체, 세무대리인 간담회 등을 통해 성실신고를 권장했다”면서 “간이과세자 등에 대한 업체별  신고내용을 분석하는 등 성실신고 안내문 발송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김 서장은 “관내 집단상가에 대해서는 사업자단체 간담회와 홍보물 설치를 통해 성실신고 안내를 실시했다”면서 “사업자들의 세금계산서 수수회피 등 오랫동안 고착화된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자체 교육교재 제작 배포와 꾸준한 교육을 통해 성실신고를 유도해 나가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앞서 남대문서는 ▶현금영수증 거리캠페인 실시=남대문시장 7개 게이트에서 시장소비자를 상대로 현금영수증 캠페인 실시 ▶집단상가별 홍보물 설치(328개)=현수막(5), Y-BAND(39), 포스터(284) ▶전자신고창구 폐지에 대한 사전 홍보=세무서 홈페이지 팝-업창 개설, 현수막 등 설치, 지역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 세무서 전화에 RINGO 서비스 등 실시, 사업자단체 및 관내 세무대리인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적극 홍보 하는 등 부가세 신고관리에 만전을 기해 왔다.

 

한편 오 서울청장은 업무보고를 받고 난 후 동서 각 과와 민원실을 방문, 직원과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이들을 격려하고 신고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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