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계 전산세무회계 합작사인 (주)택스온넷이 본격 출범한 가운데, 한국세무사회가 오는 16일 회관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열고 택스온넷에 참여여부 및 독자 세무회계프로그램 확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세무사회와 택스온넷과에 따르면, 세무사회는 오는 16일 오후 12시 회관 대강당에서 전국 세무서별세무사협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자 세무회계프로그램 확보’와 관련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최동현 한국세무사회 전산개발위원장이 전산개발위원회가 약 3개월 동안 연구 검토한 내용을 발표하며, 택스온넷 관계자도 참석해 합작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택스온넷 관계자는 10일 “세무사회의 택스온넷 참여여부를 비롯해 미래지향적인 전산사업방향 등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16일 개최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 관계자도 “오는 16일 설명회를 열어 본회 전산개발위원회의 연구검토내용을 보고하고, 택스온넷 참여여부를 비롯해 발전적인 전산사업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