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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2. (수)

세정가현장

[마산서] ‘나라사랑 환경사랑’ 행사

마산세무서(서장ㆍ안춘복) 가고파자원봉사단은 14일 경남 창녕군 유어면, 이방면, 대합면 일원에 국제보호습지로 지정되어 있는 ‘창녕 우포늪’을 찾아 ‘나라사랑 환경사랑’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환경정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0월 경남 마산ㆍ창원에서 개최되는 환경올림픽 국제 람사르총회를 대비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과 국내 관광객들에게 깨끗이 보존되고 있는 ‘창녕 우포늪’을 보여주고 자랑함으로써 국위를 선양하고 ‘섬김, 나눔, 만족’이라는 사회공헌원칙을 몸소 실천해 이웃과 함께하는 마산세무서가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창녕 우포늪’은 1억 4천만 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70만평의 광활한 면적에 뭍도 아니고 물도 아닌 늪으로 보존되고 있는 세계 몇 안 되는 자연생태공원중의 하나로 1998년 국제보호습지로 지정된 바 있다.

 

한편 안춘복 마산세무서장은 환경사랑 행사에 참여한 가고파자원봉사단원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은 자기의 자투리 시간에 이웃사랑, 나라사랑, 환경사랑을 몸으로 체득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조직으로 거듭남으로써 사회의 중요 구성요소인 국세청이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게 이행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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