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세무서(서장ㆍ박장호)는 3일 관내 모범납세자를 비롯해 초청인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모범납세자 수상은 산업포장을 수상한 웅진개발(주) 고한수 대표이사, (사)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이사장ㆍ하병권)과 부산시의사회(사무처장ㆍ강철중)는 세정협조자로 그 공을 인정받아 각각 동탑산업훈장 및 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유공공무원으로는 김성기 조사관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변숙자 조사관이 국세청장상을, 김명옥(징세주무), 박재완 조사관이 부산지방국세청장상을, 정동철 조사관 외 5명이 부산진세무서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1일 명예서장에는 (주)신동디지텍 장철순 대표이사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는 세정세무법인 이채연 세무사를 위촉하고 세무행정을 체험하도록 했다.
부산진서는 3일 ‘제43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43번째 방문 민원인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한편 세금을 아는 주간 행사 계획의 일환으로 5일에는 수정산 등산로 및 청사주변의 환경정리 등을 실시하고, 납세자와 관서장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납세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세정환경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