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세무서(서장ㆍ하봉진)는 최근 청사 지하(구내식당)에 체력단련실<사진>을 마련하고 건강증진 및 직원간 친목도모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동안 사무실 근무 공간 부족으로 그간 직원들을 위한 변변한 복지시설을 마련하지 못했던 창원세무서가 건물 증축을 통해 여유 공간이 생긴 자리(115㎡)를 직원들 체력증진을 위해 체력단련실 오픈하고 자축하는 간단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력단련실이 마련되기까지 예산지원에서부터 운동기구 배치, 남ㆍ여 탈의실 등 편의 시설 확보까지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한 하봉진 서장의 역할이 가장 컸다는 게 운영지원과 관계자의 귀띔이다.
하 서장은 체력단련실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어떤 운동기구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지, 또 각 운동기구마다 사용 방법 및 시간은 어느 정도인지, 남ㆍ여간 이용비율은 어떤지 등을 꼼꼼히 따져 런닝머신 3대, 헬스사이클 3대, 벤치프레스 1대 외 16종을 적절하게 설치 완료했다.
창원세무서 체력단련실은 강삼춘(부가소득세과) 조사관을 총괄책임자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기존에 설치한 탁구대 2대와 더불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건강도 가꾸는 유익한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