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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10. (수)

세정가현장

[광주세관] 2월 무역수지 광주 흑자, 전남 적자

 광주세관(세관장. 진인근)이 지난 2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의 무역수지는 흑자를 전남은 적자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세관이 발표한 2011년 2월 수출입 동향 분석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수출은 전월대비 12.1% 감소한 7억7천1백만 달러, 수입은 전월대비 13.9% 감소한 3억7천3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품목별 수출 현황을 보면 기계류와 정밀기기(30.5%)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수송장비(△17.8%), 가죽.고무.신발류(△13.9%), 반도체(△2.4%) 등 대부분품목에서 수출이 감소하면서 전월대비 1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국(11.4%)등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중동(△31.3%), 미국(△30.0%), 일본(△16.7%) 등으로의 수출이 감소했다.

 

 수입은 품목별로 경공업원료(13.4%) 등의 수입이 증가하고, 주요 수입품목인 화공품(△25.4%), 전기.전자기기(△16.5%), 기계류와 정밀기기(△7.9%) 등의 수입이 감소하면서 전월대비 13.9%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26.8%), 일본(△18.9%), 대만(△9.7%), 동남아(△5.4%) 등 대부분 수입이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월대비 4.7% 증가한 31억6천만 달러, 수입은 전월대비 3.0% 감소한 32억2천6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철강제품(△15.6%), 화공품(△5.6%) 등이 감소하고, 선박(41.5%), 석유제품(15.4%) 등 수출증가로 전월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동(△46.2%), 일본(△10.3%), 동남아(△7.3%) 등의 수출이 감소하고, 미국(39.7%), 중국(5.5%)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수입은 품목별로 기계류와 정밀기기(23.4%)등의 수입이 증가했으나, 석유제품(△19.3%), 철광(△8.2%), 원유(△0.2%) 등의 수입이 감소하면서 전월대비 3.0%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동(7.3%)등의 수입이 증가하고, 호주(△35.9%), 미국(△15.8%), 일본(△6.3%)등의 수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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