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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1. (수)

내국세

박재완 “세계경제 피로감 누적, 국제적 공동 대응 절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유로존 위기의 장기화로 글로벌 경제의 침체 위험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세계경제가 단기적으로는 경기침체를 극복해야 하며, 중장기적으로는 국제적인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1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금융위기에 이은 재정위기로 세계경제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고 우려한 뒤 "신흥국의 활력과 선진국의 회복을 결합하면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국제공조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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