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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자로 대구본부세관 통관지원과장으로 발령을 받은 박애서 과장<사진>이 그 주인공.
박 과장은 서울 출신으로 명덕외국어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재학 중에 제47회 행정고등고시 재경직에 합격했다.
2004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고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공무원관리자교육을 수료한 후 지난달 23일자로 대구본부세관 통관과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훤칠한 키와 빼어난 미모를 두루 갖추고 있는 박애서 대구본부세관 통관과장은 현재 부산지방법원에서 판사로 재직 중인 남편과 부산에서 생활하면서 대구까지 출·퇴근을 하고 있다.
그는 "국가공무원으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주어진 여건속에서 맡겨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