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4.20. (일)

세정가현장

[대전세관]원산지표시검사 보조요원 채용, 위촉식 개최

대전세관은 지난 4일 원산지표시검사 보조요원을 채용하고 원산지 국민감시단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대전세관에 채용된 원산지표시검사 보조요원은 대전 관내 유통 수입물품의 원산지표시위반에 관한 정보 수집, 세관 검사활동 지원, 원산지표시에 관한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원산지표시 검사보조요원 제도는 관세청이 국민과 함께하는 원산지단속행정 구현, 세관 검사인력 부족 해소 목적으로 ‘09년 도입한 제도로써, 대전세관은 올해 처음으로 2명의 보조요원을 선발했다.

 


대전세관은 수입물품의 유통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관내 원산지위반행위 단속에 주력한 결과 작년 한해 26억5천만원 상당의 적발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선발된 보조요원과 함께 공산품·농수산물품 등 전품목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상태를 집중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선발된 보조요원은 대형마트, 재래시장 주변상인,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적정 원산지표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도 적극 수행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