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6. (목)

[프로필]양병수 신임 중부지방국세청 징세법무국장

65년, 경북 영천 출신으로 연세대 졸업 후 美 하버드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학구파로 익히 알려져 있다.

 

행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업무에 집중(?)한 탓에 지난 2010년 늦깎이 결혼을 했다.

 

국세청 징세과장 재직 당시 신용카드 포인트로 국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제도를 마련했으며, 고의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형평성 차원에서 적극적인 체납징수 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도 했다.

 

본청 부가세 과장 재직시에는 납세자 전자신고시 연간한도를 초과해 세액공제금액을 입력할 수 없도록 프로그램을 개선해, 납세자의 착오신고에 따른 가산세 추징위험을 줄이는데 노력했다.

 

서울청과 본청에서 징세과장을 역임한 경력을 인정받아 금범 고공단 승진인사에서 중부청 징세법무국장으로 보임되는 등 세수관리 분야에서의 업무능력을 십분 발휘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말수가 없는 반면 상대방의 말을 깊게 경청해 대화 상대방으로부터 신뢰감을 주며, 업무 스타일 또한 직원들의 의견을 심사숙고해 처리하는 등 합리적인 업무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필]
▷65년생 ▷경북 영천 ▷대륜고 ▷연세대 경영학과 졸 ▷미국 하바드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학위 ▷35회 행정고시(재경) 합격 ▷경주서 직세과장 ▷북대구서 재산세과장 ▷서울지방청 법인납세과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 ▷서울지방청 납세자보호담당 조사상담실 ▷보령세무서장 ▷국세청 법규과장 ▷서울청 징세과장 ▷국세청 징세과장 ▷국세청 부가세과장 ▷중부청 감사담당관 ▷중부청 징세법무국장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