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관은 최근 포스코 방호경비용역업체인 (주)포센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포항 항만 및 포스코 출입문을 통한 출입자 단속강화와 상호지원체제를 공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포항세관에 따르면,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는 포스코 출입문을 통한 불법행위 등 관세법과 관련한 범죄행위에 대한 상호지원요청 및 협력체제 구축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포항세관장은 "세관 감시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관세협력을 이끌어냄에 따라, 더욱 효율적인 관세선 운용이 가능해졌다"고 이번 양해각서 체결의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