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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10. (수)

세정가현장

[목포세관]'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통관지원

목포세관(세관장. 정종기)은 오는 22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되는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자동차경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출입통관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세관은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위한 경주용 자동차 및 부분품, 부속품의 적기 보세운송, 반입 등 원활한 수입통관을 위해 상시통관지원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관세보세구역 업체에 대한 인큐베이터 시스템 추진을 채택해 보세구역 운영과 보세화물관리에 대해 미숙아를 보육하듯 관세법 및 관련고시 안내, 보세화물관리, 의무사항 등에 대해 일정기간 동안 밀착 지원하기로 했다.

 

목포세관 관계자는 "특별 지원기간으로 정한 29일까지 24시간 상시 통관지원체제를 유지하고, 긴급통관 요청 물품은 공휴일 및 야간에도 통관 지원하고 경기장 내 현장 통관지원 사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중 수교 22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양국에서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를 주최하는 CJ슈퍼레이스와 중국투어링카챔피언십(CTCC)이 공동 합작해 모터스포츠와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모터테인먼트(Motor+Entertainment) 형식의 차별화된 축제이다. 대회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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