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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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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하나·외한은행 합병…이용객 불편최소화 지원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 통해 각종 정보화업무 수행

행정자치부는 10일 하나·외환은행 통합과 관련, 은행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하나·외환은행은 행자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를 통해 주민등록등·초본, 개별공시지가확인서, 장애인증명서 등 민원서류 감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두 은행 간 합병에 따른 안정적인 대국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자부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도 시스템 수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센터는 수정 작업을 이달 중 완료해 오는 9월1일 하나·외환 합병은행 출범 시 어떤 시스템 장애나 지연도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화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합병에 따른 조직정보 변경, 관리자 및 사용자 권한부여, 기관코드 변경, 행정전자서명인증서 발급 등 세부적인 준비사항에 대해 관계자 간 점검회의를 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 할 계획이다.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은행 간 합병에 따른 시스템 장애등으로 은행 이용고개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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