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세관(세관장ㆍ강부신)은 지난 6일 출입 관세사 사무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세행정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관세사 직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수요자 중심의 제도 및 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강부신 양산세관장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세관의 의지와 그간의 노력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 주변종사자들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산세관 관계자는 “수요자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관세행정 구현을 위해 업무분야별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법령개정이나 현장의견 수렴이 필요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 수시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변화되는 행정환경에 고객이 손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